권진아, 4월 꽃말 콘서트 개최…이번엔 '피오니'

4월 4·5일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서 개최

권진아가 오는 4월 4·5일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서 브랜드 공연 '꽃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어나더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권진아가 올봄 자신의 브랜드 공연 '꽃말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12일 소속사 어나더는 "권진아가 오는 4월 4일과 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구 핸드볼경기장)에서 2026 꽃말 콘서트 '피오니 : 어나더 드림(Peony : Another Drea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 시작한 '꽃말 콘서트'는 권진아가 자신의 음악 세계를 상징적으로 풀어내며 호평을 받은 브랜드 공연이다. 당시 감정과 위로를 섬세하게 담아내며 관객과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면, 이번 'Peony : Another Dream'에서는 새로운 꿈을 향한 에너지를 담은 보컬로 또 다른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 타이틀인 '피오니(작약)'는 겹겹이 쌓인 시간 끝에 풍성하게 피어나는 꽃을 의미한다. 데뷔 이후 꾸준히 자신만의 음악적 색채를 쌓아온 권진아의 여정과 맞닿아 있으며 동시에 팬들과 함께 만들어 갈 새로운 무대를 상징한다.

이러한 의미를 담아 구성된 이번 공연은 대표곡부터 새로운 무대까지 아우르는 세트리스트를 통해 권진아가 지나온 시간과 새로운 꿈이 교차하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권진아는 다양한 규모의 공연을 넘나들며 '여성 솔로 공연 강자'로 자리매김해왔다. 지난해 봄 잠실실내체육관을 가득 채우며 대형 공연장에서도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고, 연말에는 화려한 연출 대신 기타 하나만을 들고 소극장 무대에 올라 5일간 팬들과 깊은 호흡을 나눴다.

무대의 크기와 형식을 가리지 않고 자신만의 감성을 밀도 있게 전달해온 권진아는 올해도 '꽃말 콘서트'로 그 저력을 이어간다. 티켓은 오는 24일 오후 8시부터 팬클럽 선예매, 26일 오후 8시부터 일반 예매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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