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 정수정, 김준한과 부부 연기 도전…첫 스틸 공개

부잣집 외동딸, 남 부러울 것 없는 삶 미리보기
제작진 "정수정의 새로운 얼굴"…3월 14일 첫 방송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에서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보여줄 정수정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tvN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정수정이 부잣집 외동딸인 이른바 '금수저'로 변신한다.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극본 오한기, 연출 임필성, 이하 '건물주') 제작진은 12일 부잣집 외동딸이자 민활성(김준환 분)의 아니 전이경 역을 맡은 정수정의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건물주'는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목숨보다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납치극에 가담하며 벌어지는 서스펜스 드라마다. 배우 하정우 임수정 김준한 정수정 심은경 등 막강한 배우 라인업으로 일찌감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수정이 연기할 전이경은 부족함 없이 자라 티 없이 밝지만 내면에 결핍을 안고 있는 인물이다. 허세만 가득한 남편과 무던한 부부 관계를 유지하며 부동산 큰손 엄마의 사업을 돕고 있다.

부부 사이 아이가 없는 전이경은 기수종(하정우 분)과 김선(임수정 분)의 청각장애인 딸 다래를 자식처럼 챙기면서 두 사람과 가족같이 지낸다. 그러나 평화롭던 전이경의 일상에 예기치 못한 사건들이 덮치면서 그의 삶은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남 부러울 것 없는 삶을 살고 있는 전이경의 모습이 담겼다. 화려한 스타일로 꾸민 전이경은 연회장과 파티장에서 화사한 미소와 도도한 표정을 지으며 사람들과 어울리고 있다. 이처럼 온실 속 화초처럼 살아가던 전이경이 어쩌다 사건사고에 휘말리게 되는지 궁금증을 높인다.

정수정은 이번 '건물주'를 통해 전이경의 화려함 뒤 숨겨진 결핍과 균열을 그려내며 한층 강렬하고 깊어진 연기 변신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진은 "'건물주'의 긴장감 넘치는 서사 속에서 정수정이 새로운 얼굴을 꺼낸다. 파란만장한 변화를 겪는 캐릭터 전이경을 연기할 정수정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건물주'는 오는 3월 14일 저녁 9시 1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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