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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김혜윤의 '살목지'가 포스터만으로 서늘한 긴장감을 예고했다.
배급사 ㈜쇼박스는 13일 영화 '살목지'(감독 이상민)의 1차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기이한 소문이 끊이질 않는 저수지와 그 앞에 서 있는 김혜윤의 뒷모습이 담겨 있어 스산한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작품은 찍은 적 없는 형체가 로드뷰 화면에 포착되고 검고 깊은 물 속에 있는 존재가 수면 위로 드러나는 가운데 살목지에 들어서게 된 7명의 촬영팀이 맞닥뜨린 공포를 생생하게 그린다. 단편 영화 '함진아비' '돌림총' 등을 통해 공포 장르에서 자신만의 색을 다져온 이상민 감독의 첫 단독 장편 연출작이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 2종은 '생사를 넘나드는 길목'이라는 문구와 함께 살아서는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살목지의 공포를 시각화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어둠으로 뒤덮인 저수지 한가운데 서 있는 의문의 형체와 가지 사이로 무엇이 튀어나올지 모를 기괴한 형상의 나무는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물가에 홀로 앉아 있는 수인(김혜윤 분)의 뒷모습은 발을 들여서는 안 될 곳에 들어간 그와 촬영팀이 과연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을지 긴장감을 유발한다. 또한 손전등을 비추며 물속을 응시하는 수인이 마주한 존재가 무엇일지, 그를 물속으로 끌어들이는 듯한 살목지의 전경은 어떨지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렇게 극한의 공포를 예고한 '살목지'는 오는 4월 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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