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8', 31일 첫 방송 확정…김장훈 원조 가수로 출격

심수봉→하현우 이어 김장훈 합류
"내 노래 만만치 않아"


JTBC 새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 시즌8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JTBC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가수 김장훈이 '히든싱어8' 무대에 오른다.

JTBC는 3일 "새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 시즌8(이하 '히든싱어8')이 오는 3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한다"고 밝히며 원조 가수로 출격을 앞둔 가수 김장훈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히든싱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와 그 가수의 목소리부터 창법까지 완벽하게 소화 가능한 '모창 능력자'의 노래 대결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2012년 첫 시즌을 시작한 '히든싱어'는 이문세 임재범 이승환 신승훈 등 최정상급 가수들이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시즌8에는 심수봉 김현정 이승기 윤하 하현우 10CM 이해리 등이 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김장훈의 합류 소식이 눈길을 끈다. 티저 영상 속 김장훈은 "원조인 나를 따라잡기엔 아직 멀었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이어 "내 노래는 직접 불러봐야 만만치 않다는 걸 알게 된다. 지금도 하루에 만 번 가까이 고음을 낼 수 있다"고 호언장담한다.

또한 그는 "36년 음악 인생을 통틀어 가장 기대되고 가장 보고 싶은 무대"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랜 시간 무대에서 쌓아온 내공과 에너지가 '모창 능력자'들과의 정면 승부에서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김장훈의 명곡이 워낙 많아 선곡 회의가 쉽지 않았다. 발라드부터 댄스곡, 리메이크곡까지 세대별로 선호하는 곡이 달랐다. 그만큼 폭넓은 세대의 사랑을 받는 가수라는 점을 다시 한번 실감했다"며 "김장훈 하면 모창의 대명사로 떠오르지만 '히든싱어8'를 통해 왜 그가 오랫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가수인지 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히든싱어8'은 오는 3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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