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합류 'KBS WBC' 해설진, 마이애미로 출발…14일 8강 생중계

박찬호 박용택 이대형 '해설 트리오'
3월 14일 오전 7시 WBC 8강 생중계


이동근 캐스터, 전 야구선수 이대형 박용택 박찬호(왼쪽부터)가 '2026 WBC' 8강 해설을 위해 미국 마이애미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KBS

[더팩트 | 문채영 기자] 전 야구선수 박찬호 박용택 이대형이 '2026 WBC' 8강 중계를 위해 '해설 트리오'로 뭉쳤다.

KBS는 12일 "박찬호 해설위원이 KBS 해설진에 합류해 박용택 이대형 해설위원과 만났다"며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미국 마이애미에서 개최되는 '202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이하 '2026 WBC') 8강 경기 생중계를 위해 공항을 찾은 박찬호 박용택 이대형과 이동근 캐스터의 모습이 담겼다.

박찬호 박용택 이대형 이동근은 KBS에서 '2026 WBC'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경기를 중계하고 있다. '2026 WBC'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가대항 야구 대회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은 지난 9일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날 편안한 점퍼와 벙거지 모자를 쓴 박찬호는 공항 현장 인터뷰에서 "갑작스럽게 마이애미행 비행기에 타게 됐다"며 "KBS 해설진과 함께 한국 대표팀을 응원하면서 생생한 중계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우리가 17년 만에 얻은 기적이고 행운이다. 대표팀 선수들 선전을 응원하고 좋은 결실이 있길 바라면서 마이애미로 출발한다. 대한민국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박찬호의 해설진 합류로 KBS는 앞서 8강 진출 확정 뒤 라이브 방송에서 기쁨의 눈물을 보인 박용택, 날카로운 관찰력과 예측 능력으로 '작두 해설'이라는 별명을 얻은 이대형의 해설에 깊이를 더하게 됐다.

박찬호 박용택 이대형 이동근은 오는 14일 오전 7시 한국과 D조 1위의 8강 경기를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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