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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 하정우와 김준한의 위태로운 공조로 시청률 상승세를 탔다.
1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극본 오한기, 연출 임필성, 이하 '건물주') 2회에서는 기수종(하정우 분)과 민활성(김준한 분)이 30억을 손에 넣기 위해 가짜 납치극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납치극이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고 일이 꼬이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이에 힘입어 2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평균 4.5%를 기록했다. 이는 첫 회 시청률 4.1%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이날 방송은 민활성이 자신의 아내 전이경(정수정 분)의 납치를 결심하는 장면에서 시작됐다. 돈만 축내는 데릴사위로 집에서 무시를 당하던 민활성은 사채업자의 빚 독촉에 시달리다 돈을 마련할 방법을 떠올렸다. 이후 친구 기수종에게 납치 계획이 발각된 민활성은 자신을 도우면 5억 원을 나눠주겠다고 제안했다.
기겁하던 기수종도 돈 5억에 마음이 흔들렸다. 그 역시 세윤빌딩이 경매에 넘어갈 처지에 놓여 돈이 필요했기 때문. 기수종은 냉동창고에 갇힌 전이경에게 하루 세 번 마취 주사를 놓는 임무를 맡게 됐다.
뿐만 아니라 납치범 연기도 하게 됐다. 기수종은 민활성의 장모 전양자(김금순 분)에게 전이경의 30억 몸값을 요구했으며 인질 교환을 준비했다. 동시에 민활성에게 30억 중 15억 원을 달라고 요구하며 당당히 수고비도 올렸다.
하지만 장모의 반응은 예상을 빗나갔다. 전양자는 호구 잡히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고 급기야 경찰에 신고를 하면서 일이 커졌다. 이를 모르던 기수종은 뒤늦게 일이 잘못됐다는 것을 눈치챘다. 경찰을 의식한 민활성은 기수종을 막으며 실랑이를 벌였고 결국 밀쳐져 난간 너머로 추락했다.
친구의 뜻밖의 사고에 당황한 기수종은 경찰들이 쫓아오자 황급히 도망치며 2회가 긴장감 속에 마무리됐다.
이처럼 아무도 다치지 않고 돈만 받으면 끝이라는 민활성의 계획과 달리 가짜 납치극은 의도와 다르게 흘러갔다. 경찰이 개입하고 민활성이 추락 사고를 당하면서 걷잡을 수 없이 판이 커졌다.
예측불가 엔딩으로 다음 회를 향한 궁금증을 높인 '건물주'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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