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이종원 '살목지', 7일 연속 1위…86만 명 돌파

'왕과 사는 남자', 2위 기록…장기 흥행 중

배우 김혜윤이 이끈 영화 '살목지'가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쇼박스

[더팩트|박지윤 기자] 영화 '살목지'가 1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목지'(감독 이상민)는 전날 6만 468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86만 2327명이다.

지난 8일 스크린에 걸린 '살목지'는 개봉 첫날 8만 9913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로 기분 좋게 출발했고 7일째 손익분기점(80만 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작품은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는 만큼 앞으로 어떤 흥행세를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살목지'는 찍은 적 없는 형체가 로드뷰 화면에 포착되고 검고 깊은 물 속에 있는 존재가 수면 위로 드러나는 가운데 살목지에 들어서게 된 7명의 촬영팀이 맞닥뜨린 공포를 생생하게 그린다. 단편 영화 '함진아비' '돌림총' 등을 통해 공포 장르에서 자신만의 색을 다져온 이상민 감독의 첫 단독 장편 연출작으로, 김혜윤 이종원 김준한 등이 출연한다.

2위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로, 2만 3846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장기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누적 관객 수는 1644만 4907명이다.

지난 2월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유해진 분)와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 이홍위(박지훈 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명량'(1761만 명)의 뒤를 이어 역대 영화 흥행 2위를 기록 중이다.

'프로젝트 헤일메리'(감독 필 로드)는 2만 1012명으로 3위를, '내 이름은'(감독 정지영)은 1945명으로 4위를, '크라임 101'(감독 바트 레이튼)은 1880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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