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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유지태가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23일 "유지태의 적극적인 참여로 베이직스㈜가 건국대학교 예술디자인대학 매체연기학과와 산학협력 MOU(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차세대 영상 창작자 육성을 위한 PC 장비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유지태가 교수로 활동하면서 강조해 온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창작 환경의 격차 해소라는 철학으로부터 비롯됐다.
베이직스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약 1000만 원 규모의 노트북 및 PC 장비를 지원하면서 학생들이 고가의 장비 마련에 대한 부담 없이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 제작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에 건국대학교 매체연기학과 학생들은 이번에 지원받은 장비를 활용해 MBC C&I가 주관하는 'KlingAI NEXTGEN 2026 대학생 크리에이터 영상 창작 챌린지'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근 생성형 AI 기술이 콘텐츠 제작의 핵심으로 떠오른 만큼 학생들이 기술적 제약 없이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
그동안 유지태는 독립영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유지태와 함께 독립영화 보기' 행사를 사비로 진행하는 등 이름 없이 빛나는 창작자들을 지원해 왔다. 그의 이러한 행보는 일회성 기부를 넘어 창작 생태계 전반의 건강한 발전을 고민하는 진정성 있는 활동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리고 이번 MOU도 현장에서 활동할 미래의 배우와 연출자들이 기술적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실력을 쌓길 바라는 스승으로서의 마음이 담겼다.
이와 관련해 베이직스 관계자는 "유지태의 창작자 지원에 대한 진심에 공감해 이번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 최근 콘텐츠 제작 트렌드가 장비의 사양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행력으로 변화하고 있는 만큼 합리적인 사양의 장비로도 학생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건국대학교도 "유지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돼 기쁘다. 산업과 연계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AI 시대를 선도하는 창의적인 콘텐츠 인재를 육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1998년 영화 '바이준'으로 데뷔한 유지태는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동감' '봄날은 간다' '올드보이' '꾼' '돈', 드라마 '힐러' '굿와이프', 넷플릭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디즈니+ '비질란테' 등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구축했다.
또한 그는 2003년 단편 영화 '자전거 소년'을 통해 영화 감독으로서도 첫발을 내디뎠고, 단편 영화의 각본과 연출은 물론 독립 영화를 계속 후원하며 영향력을 넓혀왔다.
최근 유지태는 누적 관객 수 1660만 명을 돌파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에서 한명회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필모그래피에 첫 천만 영화를 새겨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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