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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문채영 기자] 배우 오정세가 흑역사로 속세를 등진 비운의 발라드 왕자로 변신한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6일 영화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의 최성곤 역을 맡은 오정세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최성곤은 황현우(강동원 분) 구상구(엄태구 분) 변도미(박지현 분)가 속한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과 라이벌 관계에 놓인 인물이다.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다.
오정세는 원조 고막남친이자 비운의 발라드 왕자 최성곤 역을 맡는다. 흩날리는 장발, 화이트 셔츠, 감미로운 목소리로 지상파 1위 후보에 오르지만 트라이앵글에 밀려 39주 연속 2위라는 굴욕을 맛본다.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흑역사와 함께 자취를 감춘 그는 과거 '우유빛깔 여심 사냥꾼'에서 현재 속세를 등진 '유해 야생동물 사냥꾼'으로 살아간다. 오정세는 최성곤의 극단적인 변화를 코믹하게 그려낸다.
그 시절 여러 가수의 영상을 참고해 최성곤의 비주얼과 제스처를 만든 오정세는 "못다 이룬 꿈을 향한 열망이 큰 인물이다. 소박하지만 진실한 그의 꿈을 응원하고 싶었다. 관객들도 그 진심을 함께 느끼길 바란다"며 캐릭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재곤 감독은 최성곤을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고독한 인물"이라며 "오정세는 시나리오의 빈틈을 철저한 준비와 해석으로 메운다. 평범하고 뻔한 순간조차 특별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배우"라고 전했다.
'와일드 씽'은 오는 6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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