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대항전으로 판 키웠다"…'생존왕2', 김병만 새 서바이벌(종합)

20일 기자간담회 개최…김종국·김병만 등 참석
"팀워크는 한국이 1등…정말 리얼하게 촬영"


그룹 더보이즈의 멤버 영훈, 방송인 김병만 육준서, 가수 김종국(왼쪽부터)이 20일 오전 서울 구로구 TV조선 가산동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생존왕2'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TV조선

[더팩트 | 문채영 기자] '생존왕'이 국가 대항전으로 찾아온다. 스케일을 키운 만큼 더욱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방송인 김병만 육준서, 그룹 더보이즈 멤버 영훈이 모인 한국팀이 어떤 전략으로 우승을 노릴지 궁금증이 모인다.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생존왕2' 기자간담회가 20일 오전 서울 구로구 TV조선 가산동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이승훈 CP, 윤종호 PD와 가수 김종국, 방송인 김병만 육준서, 그룹 더보이즈의 멤버 영훈이 참석해 '생존왕2'만의 차별점을 짚으며 시청을 독려했다.

'생존왕2'는 한국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4개국 최정예 생존 강자들이 국가의 자존심을 걸고 맞붙는 글로벌 국가 대항 서바이벌이다. 지난해 12월 국내 도전자들로 꾸며진 시즌1을 종영한 후 국가 대항전으로 스케일을 키워 돌아왔다.

시즌1에 이어 시즌2 연출을 맡은 윤종호PD는 "결과물이 부끄럽지 않게 잘 나왔다"며 "국내 연예인 위주로 진행돼 경쟁심리가 극한까지 가지 못했던 시즌1의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해 국가 대항전으로 판을 키웠다"고 소개했다.

방송인 김병만이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생존왕2'에 출연한다. /TV조선

'생존왕2'의 진행은 김종국이 맡는다. 이날 김종국은 "미션 전달만 하는 등 역할이 미미할까 봐 걱정했는데 실제로는 현장 참여도가 높았다"며 "팀별 진행 상황을 균형 있게 조율하려 노력했다"고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승훈 CP와 김병만 역시 김종국의 활약을 두고 "시즌1과 비교했을 때 김종국의 존재감이 크게 느껴졌다"며 "컨트롤 타워(총괄 지휘 역할)가 돼 정리를 해주니까 든든하고 편했다"고 덧붙였다.

한국 대표로는 김병만 육준서 영훈이 나선다. 이들은 '팀 김병만'이라는 이름으로 일본 '팀 요시나리', 대만 '팀 쉬카이', 말레이시아 '팀 히어로'와 경쟁을 펼친다.

시즌1의 초대 우승자인 김병만은 "항상 정글을 기다리고 있다"며 "시즌2는 너무 힘들게 촬영했다. 그만큼 볼거리가 많고 다양한 문화권의 생존법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수부대 UDT 출신의 육준서는 "너무 힘들었다"면서도 "날 것의 나를 많이 꺼냈다. 정말 리얼하게 촬영했다"고 전했다.

한국팀의 막내로 활약하는 영훈은 "생존 예능이 처음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형들이 잘 챙겨줬다"며 "아이돌이 아닌 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김종호PD, 그룹 더보이즈의 멤버 영훈, 방송인 김병만 육준서, 가수 김종국, 이승훈 CP(왼쪽부터)가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생존왕2'로 뭉친다. /TV조선

특히 이번 시즌2에서는 세 사람의 팀워크가 빛을 발한다고 한다. "협동심은 우리 팀이 1위"라고 밝힌 김병만은 "체력 강한 아들들을 시키는 노하우 많은 아버지 역할이었다"며 "두 친구가 많이 도와줬다"고 설명했다.

육준서와 영훈 역시 김병만을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육준서는 "김병만의 에너지를 나와 영훈이 못 따라갈 정도다. 그래서 울컥하기도 했다"고, 영훈은 "김병만이 있기에 팀 코리아가 존재한다. 앞으로도 함께하고 싶은 멋진 형님"이라고 말했다.

윤종호 PD 역시 "초대 생존왕인 만큼 존재감이 뚜렸"했다며 "나이에 버거워하는 모습이 가끔 나오기도 하지만 역시는 역시"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제작진은 생존 경쟁을 펼치는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윤종호 PD는 "시즌1 이후 약 1년의 시간 동안 여러 면접을 진행하며 섭외에 큰 공을 들였다"며 "나라를 대표하는 마음으로 진지하게 경쟁에 임할 사람들을 고심해서 골랐다"고 설명했다.

이승훈 CP 역시 "각 나라의 팀 컬러와 출연자 각자의 개성이 다양해서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며 "출연자들이 고생한 만큼 방송이 잘 만들어졌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아시아 최고의 생존 강자를 가리는 '생존왕2'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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