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떼로 돌진하는 연하남"…'누내여2', 도파민 강하게 귀환(종합)

22일 온라인 제작발표회 개최
"우리 모두 누군가의 연상이고 연하"


모델 한혜진, 그룹 2PM의 멤버 장우영, 래퍼 딘딘(왼쪽부터)이 오는 23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하는 KSB2 새 예능프로그램 '누난 내게 여자야' 시즌2로 호흡을 맞춘다. /KSB2

[더팩트 | 문채영 기자] 연상녀와 연하남의 연애를 그리는 '누난 내게 여자야'가 시즌2로 돌아온다. 시즌1이 세 커플을 성사시키며 마무리한 가운데 시즌2에는 어떤 출연자들이 등장할지 관심이 모인다. 직진하는 연하남들로 강력한 도파민을 자신하는 '누난 내게 여자야' 시즌2다.

KSB2 새 예능프로그램 '누난 내게 여자야' 시즌2(이하 '누내여2') 제작발표회가 22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박진우 PD와 모델 한혜진, 그룹 2PM의 멤버 장우영, 래퍼 딘딘이 참석해 '누내여2'만의 차별점을 짚으며 시청을 독려했다.

'누내여2'는 커리어를 위해 치열한 시간을 보내느라 아직 사랑을 찾지 못한 연상 여성들과 사랑 앞에서는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다고 믿는 연하 남성들의 로맨스를 담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1월 시즌1을 마친 후 약 4개월 만에 돌아온다.

시즌1에 이어 시즌2의 연출을 맡은 박진우 PD는 "버릴 건 버리고 지킬 건 지킨 시즌"이라며 "시즌1이 프로그램의 콘셉트를 대중에게 인식시킨 시즌이라면 시즌2는 직관적인 재미와 몰입감으로 더 자극적이고 도파민이 첨가된 시즌"이라고 소개했다.

모델 한혜진, 그룹 2PM의 멤버 장우영, 래퍼 딘딘(왼쪽부터)이 KSB2 새 예능프로그램 '누난 내게 여자야' 시즌2의 진행을 맡는다. /KSB2

시즌1에 함께했던 한혜진 장우영과, 새롭게 합류한 딘딘이 MC로 나선다.

누나 대표로 나선 한혜진은 "요즘 시대에 시즌2가 만들어지기 쉽지 않은데 감사하다"며 "시즌2에서는 어떤 새로운 캐릭터를 만날 수 있을지 설렜다. 연상연하의 연애가 대세로 자리 잡아 시즌14까지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하남을 대표하는 건 장우영과 딘딘이다. 먼저 장우영은 "개인적으로 시즌1을 향한 애정이 컸다"며 "다시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시즌1처럼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리액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딘딘은 "어릴 때 연상녀를 선호했다"고 고백하며 "여타 연애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남자 출연자들이 등장할 때마다 누나들이 설레하기 보다는 귀여워하더라. 옛날의 나를 보는 것 같았다"고 되돌아봤다.

특히 그는 제작진의 요청으로 시즌1을 시청하지 않았다고. 딘딘은 "프로그램을 처음 볼 때의 설렘을 느끼라는 제작진의 의도"라며 "다른 연애 프로그램에는 사랑 외의 목적으로 출연하는 사람들이 있어 몰입에 방해가 됐는데 우리 프로그램은 진정성이 느껴져서 좋았다"고 설명했다.

래퍼 딘딘, 모델 한혜진, 박진우PD, 그룹 2PM의 멤버 장우영(왼쪽부터)이 22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KSB2 새 예능프로그램 '누난 내게 여자야' 시즌2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KSB2

앞선 '누내여' 시즌1에서는 최종 세 커플이 성사됐으며 이들 모두 현실 연애로 이어졌다. 이에 시즌2의 출연진을 향한 궁금증이 커진다.

"연애 프로그램에서는 출연자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힌 박진우 PD는 "적극적이고 감정 표현에 직설적인 인물들로 섭외했다"며 "직업들도 다양하다. 현실에서 마주치기 힘들 조합으로 꾸렸다"고 설명했다.

MC들도 입을 모아 이번 시즌의 출연자들은 색다른 매력을 지녔다고 말했다. 특히 한혜진은 "이번 시즌2는 연하남이 주인공"이라며 "시즌1의 연하남들은 부드럽고 섬세지만 시즌2의 연하남들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산 같다"고 전했다.

끝으로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도 짚었다. 한혜진은 "연하남들의 넘치는 귀여움과 그렇지 못한 그렇지 못한 룩(옷차림)"이라고, 딘딘은 "학창시절 연상녀를 향한 로망을 한 번이라도 가졌던 남성들이 보면 좋을 프로그램"이라며 "도파민이 강하고 전개가 빠르다"고 말했다.

박진우 PD는 "우리 모두가 누군가의 연상이고 연하"라며 "나이에 제한을 두기보다는 감정선을 따라가다 보면 누구나 재밌게 시청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특히 "잘 자란 연하남들이 떼로 나와 돌진하는 프로그램은 우리가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누내여2'는 오는 23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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