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오정세 '와일드 씽', 음원 발매→포토카드 포스터 공개

'Shout It Out'·'니가 좋아' 22일 음원 발매
앨범 자켓 사진 및 포토카드 포스터 공개


배우 엄태구 박지현 오정세 강동원(왼쪽부터)이 영화 '와일드 씽'으로 뭉친다. 사진은 지난 18일 개최된 영화 '와일드 씽'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모습. /이새롬 기자

[더팩트 | 문채영 기자] 배우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오정세가 그때 그 시절 아이돌로 완벽 변신한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2일 "영화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의 주인공 그룹 트라이앵글(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분)과 최성곤(오정세 분)의 음원이 22일 오후 12시에 발매된다"며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앨범 자켓 사진과 포토카드 포스터를 공개했다.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코미디 영화다.

영화 '와일드 씽'이 배우 강동원 박지현 오정세 엄태구(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의 목소리를 담은 앨범을 발매한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앞서 공개된 트라이앵글의 데뷔곡 'Love is(러브 이즈)'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2집 타이틀곡 'Shout It Out(슛 잇 아웃)'이 베일을 벗는다. 극 중 38주 연속 2위를 기록한 최성곤을 꺾고 컴백하자마자 1위를 차지했던 곡이다. 환경 문제를 향한 사회 비판적 메시지와 세기말 감성을 저격하는 강렬한 사운드로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사랑에 빠진 남자의 귀여운 고백을 담은 최성곤의 노래 '니가 좋아'도 발매된다. 감미롭고 반듯한 교회 오빠 같은 최성곤의 이미지에 걸맞은 순수한 감성과 달콤한 멜로디로 전 세대 여심을 사로잡는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영화 '와일드 씽'의 주연을 맡은 배우 강동원 엄태구 오정세 박지현(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의 포토카드 포스터를 공개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음원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포토카드 포스터 4종 속 네 사람은 세기말 스타의 비주얼을 재현한다. 미래지향적인 Y2K(Year 2000. 19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 콘셉트가 돋보이는 트라이앵글의 포스터는 과감한 스모키 메이크업과 메탈릭한 광택 소재, 오버사이즈 의상으로 차가운 전사의 이미지를 구축한다.

강렬한 포스를 내뿜는 리더 현우(강동원 분)부터 거침없는 에너지를 발산하는 폭풍래퍼 상구(엄태구 분), 당당한 아우라의 센터 도미(박지현 분)까지 세 멤버의 매력이 어우러져 세기말 반항아적인 분위기를 완성한다.

이에 맞선 최성곤의 포스터는 트라이앵글과 상반된 청순한 비주얼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하얀 앙고라 니트와 한쪽 눈을 가린 헤어스타일은 그 시절 가요계를 풍미한 신비주의 콘셉트의 아련한 감성을 표현한다.

그룹 트라이앵글과 최성곤의 음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 소셜 미디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들이 등장하는 영화 '와일드 씽'은 오는 6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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