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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정병근 기자] 걸그룹 피에스타 출신 가수 옐(YEL)이 30대의 진솔한 감정을 노래한다.
옐은 오는 8일 새 싱글 'Young30(영써티)'를 발매한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오후 6시 공식 소셜 미디어에 타이틀곡 'Remove Makeup(리무브 메이크업)'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청량한 사운드와 감성 보컬을 예고했다.
이번 싱글 'Young30'는 'Young'과 'Thirty' 사이, 그 어딘가에 서 있는 지금의 옐을 진솔하게 담아낸 결과물이다.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한층 깊어진 음악성과 성숙해진 감성으로 채워진다.
티저 영상은 파격적인 전개와 감각적인 영상미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두운 복도를 지나 클래식한 레드 컨버터블 차량에 탑승하는 옐의 모습으로 시작하는 영상은 마트에서 거침없이 흉기와 전기톱을 집어 드는 예상 밖의 반전 서사로 이어진다.
특히 옐이 계산대 앞에서 냉철한 표정으로 권총을 내려놓고 마트 직원과 짧은 시선을 교환하는 장면은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는 '나를 붙들고 있던 모든 것을 지우고 새로이 나아가겠다'는 곡의 메시지를 시각화한 것.
타이틀곡 'Remove Makeup'은 미드템포 앨앤비 트랙으로 인생을 조금은 알 것 같으면서도 여전히 미래가 기대되는 30대의 복합적인 감정을 담는다. 청량한 사운드와 함께 어우러지는 옐의 감성적인 보컬은 뮤직비디오의 파격적인 연출과 묘한 대조를 이룬다.
옐은 2012년 피에스타로 데뷔했다. 지난해 10월 결혼했고 지난 2월 솔로곡 '나르시시스트'를 발매했다. 그의 새 싱글 'Young30'는 오는 8일 발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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