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춘추
돌아온 '월드컵 적금', 금리가 무려 11%…조건은 '홍명보號 4강'

더팩트

[더팩트 | 문채영 기자] 보이그룹 네이즈(NAZE)가 신인다운 열정 그리고 패기로 데뷔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들은 누구보다 큰 목소리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다짐했다.
네이즈(카이세이 윤기 아토 턴 유야 김건 도혁)는 5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NAZE' 데뷔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데뷔 활동을 되돌아본 멤버들은 "네이즈는 지금부터 시작"이라며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네이즈는 C9엔터테인먼트에서 약 5년 만에 선보인 보이그룹으로 팀명은 바다와 육지가 맞닿은 지형을 뜻한다. 태국인 멤버 1명(턴), 일본인 멤버 2명(카이세이 유야), 한국인 멤버 4명(아토 도혁 윤기 김건)을 포함한 소속사 최초의 다국적 보이그룹이다.
이들은 지난 5월 4일 첫 번째 미니 앨범 'NAZE'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앨범에는 멤버들의 가장 소중하고 선명한 '지금'을 노래하는 타이틀곡 'People Talk(피플 톡)'을 비롯해 커플링곡 'Pretty Pink Socks(프리티 핑크 삭스)' 그리고 수록곡 'Awesome(어섬)' 'Seoul(서울)'을 포함해 총 4곡이 수록됐다.
약 3주간의 'People Talk' 활동을 마무리한 네이즈는 팀의 강점으로 '에너지'와 '케미스트리'를 꼽았다. 윤기는 "우리는 하고 싶은 건 무조건 해야 하는 성격이다. 그래서 무대에서 다채로운 매력이 나온다"고, 아토는 "호기심도 많고 자신감과 자존감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김건은 "배운 것도 많고 느낀 것도 많았다. 꿈 같은 시간이었다"고 활동 기간을 되돌아봤다. 아토 역시 "행복한 순간들로만 가득 차 있다. 아직 모든 것들이 새로운 만큼 좋은 기분으로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네이즈는 데뷔 앨범 'NAZE'로 초동(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 약 13만 장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데뷔한 K팝 그룹 가운데 네 번째로 높은 수치이자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이 아닌 중소 기획사 아이돌 그룹으로서는 최고 기록이다.
이와 더불어 앨범은 일본 오리콘 차트 데일리 싱글 랭킹 1위(5월 18일 자)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데뷔 전 네이즈 멤버 전원이 일본 지상파 채널 TBS 드라마 'DREAM STAGE(드림 스테이지)'에 주연급으로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을 뿐만 아니라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에서 쇼케이스 투어를 개최하며 이뤄낸 결과다.
"일본에서 데뷔 앨범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말한 김건은 "힘들었지만 열심히 촬영한 드라마가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돌아봤다. 유야 역시 "일본에서 드라마로 활동을 시작했는데 또 한국에서 데뷔하니까 느낌이 새로웠다"며 "더 많은 팬을 만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전했다.
끝으로 네이즈는 향후 활동을 향한 기대와 관심을 당부했다. 오는 6월 일본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글로벌 활동에 나서는 이들은 "데뷔 앨범을 많이 알리고 싶다"며 여러 일본 프로그램 출연을 예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윤기는 "일본 데뷔 앨범과 두 번째 미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며 "곡들이 너무 좋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앞으로의 활동을 향한 포부도 드러냈다. '자유분방' '뭘 해도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밝히며 "어떤 옷도 잘 소화할 수 있는 네이즈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김건은 "이제 한 걸음 내디뎠다. 아쉬운 점도 있지만 털어내고 새로운 발걸음으로 멋진 행보를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mcy2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