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 김남길표 다크 히어로…통쾌한 정의 구현 예고

꿈과 현실 넘나드는 복수극…스페셜 티저 공개
2027년 첫 방송 예정


SBS 새 드라마 '악몽'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SBS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김남길이 악인들을 응징하기 위해 꿈속으로 들어간다.

SBS 새 드라마 '악몽'(극본 김규원, 연출 이단) 제작진은 17일 죗값을 치르지 않은 범죄자들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단죄하는 김태이(김남길 분)의 이야기가 담긴 스페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악몽'은 법으로 처벌할 수 없는 악인들을 현실의 감옥이 아닌 악몽에 가두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티저 영상은 화려한 야경 아래 곳곳에서 벌어지는 사건들로 시작한다. 묻지마 범죄부터 산업재해까지 무고한 이들의 일상은 무너졌지만 가해자들은 심신미약 등을 이유로 제대로 된 처벌을 받지 않는다.

참혹한 사건 현장을 둘러보는 형사 김태이의 눈빛에는 복잡한 감정이 스친다. "누군가의 일상을 짓밟아놓고 너희들은 오늘도 두 발 뻗고 자겠지"라는 내레이션은 법의 심판을 피해 간 악인들을 향한 분노를 드러낸다.

특히 "그래서 우리가 오늘 찾아갈 거야. 너희들의 꿈속으로"라는 김태이의 경고가 이어져 긴장감을 높인다. 현실의 법으로는 단죄할 수 없는 범죄자들을 향해 그가 어떤 방식의 응징을 가할지 궁금증이 커진다.

'악몽'은 오는 2027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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