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두 번째 '블리즈컨' 참석 확정…'오버워치' 인연

미국 캘리포니아서 열리는 세계적 게임 축제
블리자드와 꾸준히 컬레버레이션 이어와


그룹 르세라핌의 허윤진 홍은채 사쿠라 김채원 카즈하(왼쪽부터)가 9월 12일과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되는 '블리즈컨 2026'의 폐막 공연 아티스트로 출연한다./쏘스뮤직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세계적인 게임 축제에서 3년 만에 다시 무대를 선보인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26일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되는 '블리즈컨 2026(BlizzCon 2026)'의 폐막 공연 아티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블리즈컨'은 게임 제작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는 게임 축제로 올해는 9월 12일과 13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르세라핌은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13일 메인 스테이지에 올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르세라핌이 '블리즈컨'에 참석하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이들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인기 게임 '오버워치'와 컬래버레이션 싱글 'Perfect Night(퍼펙트 나이트)'를 발매한 것을 계기로 2023년 '블리즈컨'에 K팝 가수 최초 참석한 바 있다.

당시 르세라핌은 'Perfect Night'와 함께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여 현장 관객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후 르세라핌은 2025년 3월 다시 한번 '오버워치'와 컬래버레이션 싱글 'So Cynical(소 시니컬)'을 발표하고 게임 내 르세라핌을 테마로 한 캐릭터 스킨을 발매하는 등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두 번째 '블리즈컨' 출연을 확정한 이후 르세라핌은 "빨리 여러분들과 만나고 싶다. 특별한 순간을 함께 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르세라핌은 '블리즈컨 2026' 일정을 마친 뒤 'PUREFLOW(퓨어 플로우)'의 북미 투어에 돌입한다. 이들은 9월 16일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20일 타코마, 23일 산호세, 25일 피닉스, 27일 포트워스, 30일 올랜도, 10월 2일 시카고, 5일 워싱턴 D.C., 8일 뉴어크 등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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