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박소담 더빙 '길 위의 뭉치', 8월 19일 개봉 확정

'언더독' 뉴마스터링 버전…93분 재편집

애니메이션 영화 '길 위의 뭉치'가 오는 8월 19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개봉한다. /오돌또기

[더팩트 | 문채영 기자] 배우 도경수와 박소담이 더빙한 '언더독'이 '길 위의 뭉치'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찾아온다.

제작사 오돌또기는 2일 "애니메이션 영화 '길 위의 뭉치'(감독 오성윤·이춘백)가 오는 8월 19일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을 확정했다"며 주인공 뭉치의 모험 현장이 담긴 티저 포스터 및 예고편을 공개했다.

'길 위의 뭉치'는 하루아침에 운명이 바뀐 유기견 뭉치(도경수 분)가 개 농장에서 탈출한 밤이(박소담 분), 거리 생활의 고참 짱아(박철민 분) 등 각자의 사연을 지닌 친구들과 함께 진정한 자유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2019년에 개봉했던 '언더독'의 뉴마스터링 버전이다.

220만 관객을 동원했던 애니메이션 영화 '마당을 나온 암탉'(2011)의 오성윤 이춘백 감독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으며 93분으로 재편집된 작품은 4K 해상도 업스케일링 및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 믹싱으로 생생한 산천의 아름다움을 구현해 냈다.

애니메이션 영화 '길 위의 뭉치'가 주인공 뭉치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돌또기

뭉치 역은 도경수, 밤이 역은 박소담, 짱아 역은 박철민이 맡았다. 선녹음 후작화 방식으로 미세한 표정 변화 하나까지 캐릭터에 불어넣었다.

티저 포스터는 광활한 자연을 배경으로 힘차게 도약하는 뭉치의 역동적인 모습이 담겼다. 특히 "내 진짜 주인은 바로 나!"라는 카피 문구는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려는 뭉치의 굳은 의지를 대변한다.

티저 예고편으로는 "나는 이제 사람 개 아냐"라는 선언과 함께 위험천만한 공간들을 뛰어넘는 뭉치의 현란한 몸놀림을 확인할 수 있다. 자유를 향한 뭉치의 용감한 질주는 위대한 모험의 시작을 알린다.

'길 위의 뭉치'는 오는 8월 19일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한다.

mcy2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