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또 K팝 최초…유럽 양대 페스티벌 '연속 헤드라이너'

3일과 4일 덴마크와 폴란드서 각각 공연
7월 이후에도 대형 페스티벌 출연 예고


가수 제니가 북유럽 최대 페스티벌 '로스킬데 페스티벌(Roskilde Festival)'과 중앙 유럽 최대 페스티벌 '오프너 페스티벌(Open’er Festival)'에 연이어 헤드라이너로 출연했다./OA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가수 제니(JENNIE)가 유럽 양대 페스티벌을 모두 접수하며 '페스티벌 퀸'의 면모를 과시했다.

6일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제니는 3일 덴마크에서 열린 북유럽 최대 페스티벌 '로스킬데 페스티벌(Roskilde Festival)'과 4일 폴란드에서 개최된 중앙 유럽 최대 페스티벌 '오프너 페스티벌(Open’er Festival)'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했다.

K팝 아티스트 중 유럽 페스티벌에서 연속으로 헤드라이너로 출연한 것은 제니가 최초다.

'로스킬데 페스티벌'에서 제니는 현지 관객들의 열띤 환호를 받으며 무대를 시작했다. 그는 'Mantra(만트라)', 'ExtraL(엑스트라엘)', 'Starlight(스타라이트)'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분위기를 사로잡았고 깜짝 신곡 무대까지 공개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오프너 페스티벌'에서도 제니는 히트곡과 신곡을 아우르는 세트리스트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제니는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로스킬데 페스티벌' 음악 총괄 토마스 쇤데르비 젭센은 "제니의 합류는 '로스킬데 페스티벌'의 정체성과 현재 트렌드를 반영한 것은 물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이상을 더욱 확고히 해준다"고 밝혔다.

또 '오프너 페스티벌' 주최 측도 "제니는 이 시대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아티스트 중 한 명"이라며 그의 출연을 반겼다.

제니는 스페인 '2026 매드 쿨 페스티벌(2026 MAD COOL FESTIVAL)',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일본 '서머 소닉 2026(SUMMER SONIC 2026)' 등에도 출연 예정이다./OA엔터테인먼트

제니는 7월 9일(현지시간) 스페인 '2026 매드 쿨 페스티벌(2026 MAD COOL FESTIVAL)', 8월 1일 미국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8월 14일 일본 '서머 소닉 2026(SUMMER SONIC 2026)' 등의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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