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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강신우 기자] 가수 KCM이 득녀 14년 만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6일 "KCM이 오는 10월 4일 오후 5시 서울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결혼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KCM이 지난 2012년 첫째 딸을 얻은 지 14년 만이다.
KCM은 소속사를 통해 "14년 만에 아내와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힘든 시간을 묵묵히 견뎌준 아내와 매 순간 용기를 낼 수 있게 해준 세 아이 덕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평생 가족을 위해 살기로 결심하는 마음과 소중한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며 "변함없이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KCM은 지난 2012년 3월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의 사이에서 첫째 딸을 얻었다. 다만 당시 군 복무와 사업 실패 등 개인적인 악재가 겹치며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이후 2021년 가족들과 함께 작은 언약식을 가지며 법적 부부가 됐고 이듬해 둘째 딸을, 지난해 셋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2004년 정규 1집 'Beautiful Mind(뷰티풀 마인드)'로 데뷔한 KCM은 이후 '흑백사진' '가시리' '은영이에게'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꾸준한 음악 활동과 함께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출연하며 다둥이 아빠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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