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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강신우 기자] 배우 이준영이 신작 '포핸즈'에서 피아니스트라는 꿈을 향해 다시 달린다.
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극본 신이원, 연출 박현석) 제작진은 9일 최정요(이준영 분)의 학생생활기록부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피아노에 진심인 그의 모습과 다양한 학생 기록이 담겨 있다.
총 12부작으로 기획된 '포핸즈'는 음악 천재들만 모인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
최정요는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지녔지만 팍팍한 현실 앞에서 피아노를 내려놓아야 했던 인물이다. 어릴 적 어머니를 여의고 알코올 중독에 빠진 아버지를 홀로 돌보며 하루하루를 버텨온 그에게 피아노는 누구보다 사랑했지만 가장 멀리해야 했던 꿈이었다.
하지만 그런 최정요의 삶은 동갑내기 피아니스트 강비오(송강 분)를 만난 순간부터 서서히 달라지기 시작한다. 우연히 강비오의 공연을 본 뒤 그가 오래전 접어두었던 꿈과 피아노를 향한 마음이 다시금 깨어나는 것.
피아니스트의 꿈을 또 한번 품게 된 최정요는 전학생으로 한국예술고등학교에 들어가 연주자와 관객으로 스쳐 지나갔던 강비오와 같은 반 친구로 인연을 이어가게 된다. 과연 최정요가 건반 앞에 설 용기를 만들어준 강비오와 어떤 학교생활을 만들어갈지 두 사람의 특별한 우정에 관심이 쏠린다.
그런 가운데 최정요의 학생생활기록부 속에는 호기심을 부르는 다양한 기록이 담겨 있다. 교실과 상담실에서는 무심한 표정으로 일관하던 최정요는 오직 피아노 앞에서만 옅은 미소를 띠고 있어 음악을 향한 깊은 애정을 짐작하게 한다.
특히 '정식으로 배운 적은 없으나, 감각과 스킬이 상당함' '피아노과에 새로운 바람이 될 학생으로 기대'라는 전학생 특이사항과 종합 의견도 흥미를 배가시킨다. 이준영은 특유의 섬세한 감정 연기로 꿈을 포기해야 했던 상처를 딛고 다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최정요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꿈을 되찾은 피아니스트 이준영을 만날 수 있는 '포핸즈'는 오는 8월 29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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