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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아이덴티티(idntt)가 아직 끝나지 않은(itsnotover) 열정을 안고 돌아왔다.
아이덴티티는 13일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 WON뱅킹홀에서 세 번째 EP 'itsnotover(이츠낫오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세 번째 유닛 이츠낫오버(itsnot5ver)의 멤버 곽기웅 이주헌 양경호 조은찬 김은성을 공개했다.
아이덴티티는 유네버멧(unevermet)과 예스위아(yesweare), 이츠낫오버 3개 유닛에 각각 8명의 멤버가 소속한 총 24인조 보이그룹이다.
새 앨범 'itsnotover'는 이츠낫오버의 곽기웅 이주헌 양경호 조은찬 김은성과 유네버멧(unevermet)의 김도훈 김희주 최태인 이재영 김주호 남지운 이환희, 예스위아(yesweare)의 이청명 토와 이규혁 박누리 김성준 한예준 최경빈 황은수까지 20인의 멤버가 함께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멤버 4인은 추후 합류한다.
김은성은 "이번 활동에 20명만 함께한 것은 '이츠낫오버'라는 유닛명처럼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만들고 싶어서 일부러 미공개로 남겨뒀다"며 "이번 활동을 마치고 나머지 멤버 4인도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세 번째 유닛 이츠낫오버에 합류해 첫 활동에 나선 곽기웅과 조은찬은 "오래 기다린 만큼 더 멋있고 화려하고 임팩트있는 음악을 준비했다"며 "솔직히 무대에 오르기 전에는 긴장했는데 무대 위에 올라오니까 긴장보다 기대가 많이 된다. 너무 감격스럽고 행복하다"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또 'itsnotover' 앨범에는 건강문제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유네버멧의 김주호도 다시 합류했다. 김주호는 "응원해 준 팬 덕분에 잘 회복했다. 이번 앨범부터 즐겁게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남지운은 "김주호가 복귀하면서 그의 현란한 댄스 브레이크가 이번 곡에 들어갔다. 그것을 보고 '이번 곡은 됐다'고 생각했다"고 자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지운이 자신감을 보인 'itsnotover'에는 타이틀곡 'Kids Return(키즈 리턴)'을 포함해 인트로 'Twenty(트웬티)', 'Run It Up(런 잇 업)', 'Lovestruck(러브스트럭)'. 'Trainspotting(트레인스포팅)', 'It's Not Over(잇츠 낫 오버)', 'Boys Gonna Dive(보이스 고나 다이브)'까지 7개 트랙이 수록됐다.
세 유닛의 이름을 딴 세 장의 앨범을 모두 공개한 아이덴티티는 앞으로 차근차근 자신들의 정체성과 색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다.
곽기웅은 "아이덴티티라는 그룹의 전체적인 방향성은 힙합을 향하고 있다. 하지만 세 유닛으로 나뉘어 있는 만큼 유닛별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려고 한다"며 "'아직 끝나지 않은'이라는 이츠낫오버 유닛명처럼 앞으로 계속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남지운은 "당장은 아이덴티티 완전체 활동에 집중하지만 차근차근 각 유닛의 정체성을 만들어 가려 한다"며 "유네버멧은 '우연과 설렘', 예스위아는 '우리가 젊음'이라는 싱그러움이 특징이었다면 이번 이츠낫오버는 '패기와 열정'이 유닛의 색이다. 차근차근 활동을 이어가며 더욱 뚜렷한 매력과 정체성을 보여주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더불어 이들은 20인조라는 대규모 인원이 펼치는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독창적인 시스템을 앞세워 이번 활동에서 확실한 대세 그룹으로 올라서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이청명은 "이츠낫오버의 합류로 더 새롭고 화려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음악방송 1위도 하고 싶고 연말 시상식 신인상이 목표다. 꼭 이루겠다"고 힘을 줘 말했다.
이어 박누리와 김성준은 "우리의 강점은 남들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우리만의 길을 가는 자신감이다. 앞으로 힘든 일도 있고 좋은 일도 있겠지만 절대 무너지지 않고 우리의 길을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아이덴티티는 13일 오후 6시 세 번째 EP 'itsnotover'를 각 음악 사이트에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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