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일홍의 오늘연예] '7전8기 전설' 성리, 눈부신 상승세 "무명은 끝났다"

'뷔 신드롬'…日 랭킹 276주 1위·7500만 팔로워 '겹경사'
7월14일 화요일, 성리/ BTS 뷔/ 홍진영/ 이시영/ 최대훈


성리는 데뷔 이후 가장 빛나는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현재 성리는 '무명전설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전국을 누비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공연마다 뜨거운 환호와 박수가 이어지고 있다. /서예원 기자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오늘 첫번째 소식, 수많은 오디션 도전 끝에 마침내 정상에 오른 '7전 8기의 아이콘', '무명전설' 초대 우승자 성리의 눈부신 상승세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성리의 이야기는 한 편의 드라마와도 같습니다.

2012년 5인조 그룹 (케이보이즈)로 데뷔한 뒤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며 다시 한 번 꿈에 도전했습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프로젝트 그룹 (레인즈)로 재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활동은 1년이라는 짧은 시간으로 마무리됐습니다.

데뷔와 해체를 반복하며 누구보다 힘든 20대를 보냈지만, 성리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실패를 좌절이 아닌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으며 끊임없이 무대에 도전했고, 마침내 '무명전설'에서 1대 전설이라는 영광의 주인공이 되며 긴 무명의 터널을 벗어났습니다.

그리고 지금, 성리는 데뷔 이후 가장 빛나는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현재 성리는 '무명전설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전국을 누비며 팬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공연마다 뜨거운 환호와 박수가 이어지고 있으며, 무대를 가득 채우는 탄탄한 가창력과 진정성 있는 무대 매너는 관객들의 큰 감동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전국투어는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오랜 시간 자신을 믿고 응원해 준 팬들에게 전하는 성리의 감사 인사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의 무대는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성리의 높아진 위상은 다양한 분야에서도 확인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6월 트롯챔피언 베스트 포토제닉' 8대 우승자에 오르며 팬들의 막강한 화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고, 공개되지 않았던 특별 사진과 홈팝업 광고 혜택의 주인공이 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에 반가운 소식이 또 전해졌습니다. 내일밤 첫 방송될 예정이죠? MBN 새 예능 '전설의 사내' 사전녹화에서 성리는 "감사하게도 생애 첫 광고가 들어왔고, 그것도 화장품 광고"라고 직접 밝혀 큰 축하를 받았습니다.

가수에게 첫 광고는 대중적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의미가 큽니다. 특히 화장품 광고는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호감도가 뒷받침돼야 하는 만큼, 성리의 달라진 위상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날 녹화장에서는 성리가 출연진과 제작진을 위해 사비로 커피차 두 대를 준비했다는 미담까지, 성공 이후에도 변함없는 따뜻한 인성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긴 무명의 시간을 견디며 누구보다 치열하게 달려온 성리, 이제 그는 더 이상 무명의 가수가 아니라, 노력하면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의 상징이 되고 있습니다.

전국투어 콘서트, 예능 프로그램, 그리고 생애 첫 화장품 광고까지, 성리의 새로운 전성기는 이제 막 시작됐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빛날 성리의 행보를 팬분들과 함께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276주 정상' 뷔, 일본 열도 사로잡고 7500만 팔로워 신기록

방탄소년단 뷔가 일본에서 또 하나의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무려 276주 연속 인기 랭킹 1위, 여기에 인스타그램 팔로워 7,500만 명까지 돌파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일본 현지 팬들의 꾸준한 사랑은 물론, 글로벌 브랜드들의 러브콜까지 이어지며 '뷔 파워'가 더욱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뷔는 7월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일본 아이돌 인기 랭킹 투표 '네한'에서 276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단발성 기록이 아닌, 5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정상의 자리를 지켜왔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큽니다.

K팝 전문 사이트 '케이팝 주스'에서도 뷔는 누적 약 697만 표를 기록하며 전 기간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2위와는 247만 표 이상 차이를 보이며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K컬처 전문 플랫폼 '케이보드'에서는 K팝 아이돌 인기 랭킹은 물론, 한국 드라마 남자 배우 총선거와 꽃미남 선거까지 모든 부문에서 전 기간 1위를 기록하며 일본 내 독보적인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같은 높은 인기는 광고 시장에서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는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해 TV 광고와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뷔가 소개한 제품들이 잇따라 품절되면서 이른바 '뷔 효과'를 입증했습니다.

코카콜라도 뷔의 캠페인 영상을 활용한 현지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고, 파라다이스시티는 도쿄 긴자역과 오모테산도역, 오사카 등 주요 지역에서 대규모 옥외 광고를 진행 중입니다.

뷰티 브랜드 티르티르 역시 팝업과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치고 있으며, 최근 뷔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한 하이트진로도 일본 법인 진로 재팬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수를 넘어 브랜드 가치까지 끌어올리는 영향력이 일본 시장에서도 확실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또 하나의 반가운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뷔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최근 7,500만 명을 돌파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이 소식은 일본 후지TV의 대표 아침 정보 프로그램 '메자마시TV'에서도 비중 있게 다뤄졌는데요. 'BTS 뷔가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는 제목으로 팔로워 7,500만 명 돌파 소식을 집중 소개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276주 연속 일본 인기 랭킹 1위, 그리고 인스타그램 7,500만 팔로워 달성,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팬들의 사랑과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방탄소년단 뷔, 앞으로 또 어떤 새로운 기록을 써 내려갈지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홍진영은 "현재 몇몇 예능 프로그램 관계자들과 출연을 놓고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어떤 모습으로 다시 시청자들을 만나는 것이 좋을지 컨셉트를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홍진영이'2024 코스모뷰티서울'에서 '시크블랑코' 브랜드 이벤트를 열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박헌우 기자

직접 통화, 방송 안 나오는 이유와 복귀 계획까지 공개

요즘 가수 홍진영이 왜 활동을 하지 않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때 장윤정의 뒤를 이어 제2의 트로트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홍진영, 최근에는 TV에서 좀처럼 모습을 보기 어려워지면서 "홍진영은 왜 활동을 안 하는 걸까?"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지난 2020년 박사학위 논문 표절 논란으로 긴 자숙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이미 오랜 시간이 흘렀고, 현재는 방송 복귀를 막는 특별한 제약도 없는 상황인데요. 그렇다면 홍진영은 왜 방송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걸까요?

최근 홍진영과 직접 이야기를 나눠보니, 의외의 답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홍진영은 "현재 몇몇 예능 프로그램 관계자들과 출연을 놓고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며 "어떤 모습으로 다시 시청자들을 만나는 것이 좋을지 컨셉트를 신중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무작정 방송에 복귀하기보다는,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방향을 찾기 위해 충분히 준비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현재는 자신이 운영하는 1인 엔터테인먼트 사업 프로젝트에도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으며, 체력 관리와 함께 본격적인 예능 활동을 위한 재충전 기간을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많은 팬들이 궁금해하는 결혼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결혼은 언제 하느냐, 남자친구는 없느냐"는 질문에는 특유의 밝은 웃음을 보이며 "저 결혼 안 할 것 같아요. 남자친구요? 당연히 없죠."라며 유쾌하게 답하기도 했습니다.

홍진영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현재 심경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홍진영은 "내 나이 마흔둘. 요즘은 자꾸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며 "20대와 30대에는 몰랐던 감정인데, 지나간 시간도 아깝고 하루하루도 아깝고, 계절이 지나가는 것도 아깝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예전에는 시간이 빨리 지나갔으면 했는데 이제는 조금 천천히 흘러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오늘이라는 시간도 더 오래 기억하려고 한다"고 전하며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또 다른 SNS 게시물에서는 팬들과도 활발히 소통했는데요. 한 네티즌이 "이제 시집갈 나이 아니냐"고 묻자 "아직 아닌 것 같습니다"라고 재치 있게 답했고, "성형했느냐"는 질문에는 "뭘 하진 않았는데 어플 때문인가 봐요"라며 솔직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화려한 활동보다는 차분하게 다음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홍진영, 과연 어떤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방송과 무대에 돌아올지 팬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습니다.

배우 이시영이 둘째 출산 8개월 만에 다시 한 번 놀라운 몸매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특히 둘째 출산 후 불과 8개월 만에 공개된 탄탄한 복근은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시영 SNS

출산 후 방콕 휴가에서도 운동한 복근 관리 비결 공개

아름다운 외모와 늘씬한 몸매도 부지런한 사람만이 누릴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알고보면 남들 모르게 열심히 뛰고 땀흘리며 관리한 덕분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배우 이시영이 둘째 출산 8개월 만에 다시 한 번 놀라운 몸매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태국 방콕에서 휴가를 보낸 이시영은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 사진을 공개했는데요. 플라워 패턴 크롭톱과 화이트 스커트 차림으로 거울 셀카를 찍은 모습에서는 선명한 복근과 군살 없는 허리 라인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둘째 출산 후 불과 8개월 만에 공개된 탄탄한 복근은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정말 출산한 것이 맞느냐", "자기관리가 대단하다"는 반응이 이어질 정도였습니다. 그렇다면 이시영의 몸매 비결은 무엇일까요?

가장 큰 비결은 꾸준한 운동입니다. 방콕 여행에서도 그는 운동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방콕에 이러려고 온 건 아니었는데 아침, 저녁으로 미친 듯이 뛰었다"며 러닝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여행 기간 동안 매일 아침과 저녁 러닝을 하며, 스스로 "풀마라톤 두 번 뛴 것 같다"고 표현할 만큼 운동에 집중했습니다.

얼굴이 붉어질 정도로 강도 높은 러닝을 마친 뒤에도 꾸준히 운동을 이어가는 모습은 많은 사람들에게 자극이 됐습니다. 운동뿐 아니라 식단 관리도 철저했습니다. 이시영은 평소 "다이어트를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건강하게 먹는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요.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3' 촬영 당시에는 아무리 바빠도 일주일에 3~4번은 반드시 퍼스널 트레이닝을 받았고, 한 달 가까이 양배추 위주의 식단을 유지했다고 공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임신 중에도 체중 증가를 약 4kg 정도로 관리했고, 출산 3개월 만에 다시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빠른 회복력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시영이 꾸준히 실천한 러닝의 효과도 주목합니다. 규칙적으로 6개월 이상 달리기를 하면 체중과 체지방 감소는 물론 심폐지구력이 향상되고, 같은 속도로 뛰어도 심장이 훨씬 효율적으로 운동하게 된다는 설명입니다. 다만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코어와 엉덩이, 종아리 근육을 함께 강화하는 운동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합니다.

이시영은 화려한 몸매보다 건강한 생활습관을 꾸준히 실천하는 모습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동기부여를 주고 있는데요. 출산 후에도 포기하지 않는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잡힌 식습관, 그리고 여행지에서도 이어지는 성실한 자기관리. 선명한 복근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매일의 작은 습관이 만든 결과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우 최대훈은 '폭싹 속았수다'​에서 "학씨!"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큰 사랑을 받았다. 최대훈(사진 왼쪽)이 소지섭, 윤경호와 함께 '김부장'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던 도중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서예원 기자

'학씨 아저씨' 반전 인생…20년 무명에서 넷플릭스 스타로

요즘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의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습니다.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K드라마 팬들까지 깊이 빠져들게 한 드라마죠.

드라마 다음얘기가 궁금해 주말이 기다려진다는 분들도 있는데요. 이 드라마 속 감초 배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어디서 본듯한 익숙한 인물, 바로 지난해 화제였던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속았수다'에서 '학씨 아저씨'라는 별명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배우 최대훈입니다.

아이유 주연의 '폭싹 속았수다'​에서 "학씨!"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전국적인 사랑을 받은 배우 최대훈, 이번 드라마 '김부장'​까지 화제를 모으며 이제는 믿고 보는 스타급 조연 배우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성공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최대훈은 2000년대 초반 데뷔 이후 무려 20년 넘게 단역과 조연을 오가며 묵묵히 연기 한 길만 걸어왔습니다. 작품에서는 얼굴은 익숙하지만 이름은 잘 알려지지 않은, 이른바 '신스틸러' 배우였습니다.

최대훈의 가장 큰 강점은 평범한 인물을 특별하게 만드는 현실 연기입니다. 코믹한 장면에서는 웃음을, 진지한 장면에서는 묵직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습니다. 과장되지 않은 생활 연기와 뛰어난 대사 전달력, 그리고 짧은 등장만으로도 강한 인상을 남기는 존재감이 최대훈만의 경쟁력입니다.

특히 '폭싹 속았수다'의 학씨 아저씨는 미워할 수만은 없는 인간적인 매력을 지닌 캐릭터였습니다. 능청스러운 표정과 생활감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안기며 최고의 인생 캐릭터를 만들어냈습니다.

오랜 무명 생활은 오히려 그의 연기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었습니다. 수많은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탄탄한 기본기가 지금의 최대훈을 만든 원동력이 된 것입니다.

화려한 스타보다 연기로 인정받는 배우, 주연이 아니어도 작품의 중심을 잡아주는 배우, 최대훈은 긴 기다림 끝에 자신의 진가를 증명했고, 앞으로도 어떤 작품에서든 가장 기대되는 배우 중 한 명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늦게 피었지만 누구보다 강렬하게 빛나는 배우, 최대훈의 다음 이야기가 더욱 기대됩니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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