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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문채영 기자]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각국의 셀러(Seller, 판매자)들이 자존심을 걸고 판매 대결을 벌인다.
ENA 제작진은 22일 "새 예능프로그램 '엑스 더 리그(X The League, 이하 'XTL')'가 오는 8월 2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며 메인 티저를 공개했다.
메인 티저에는 'XTL'의 화려한 시작이 담겼다. 한국팀 캡틴으로 출전하는 배우 기은세는 "클릭 한 번이면 지구 반대편의 물건이 내 손에 들어오지 않나. 말 그대로 '하나의 시장'이 열린 것"이라며 거대한 커머스 세상의 흐름을 짚는다.
이어 "200개의 브랜드가 참여" "총상금 7억 원" 등의 안내와 함께 8개 팀 40명의 셀러가 소개된다. 이들은 "중국팀이 (인구) 숫자가 많아서 견제된다"는 신중한 반응부터 "딱히 두려운 팀은 없다"는 패기 넘치는 발언으로 승부욕을 드러낸다. 한국팀 오너로 출전하는 마케팅 전문가 노희영은 "길고 짧은 건 대 봐야겠지만 목표는 우승이다"라고 출사표를 던진다.
'단 1원의 차이로 뒤바뀌는 서열'이라는 문구와 함께 환호하는 팀과 좌절하는 팀의 모습이 포착된다. 또한 최고의 매출을 올리기 위해 눈물까지 쏟는 셀러들의 고군분투가 이어진다. '세상을 움직이는 왕좌는 누가 차지할 것인가?'라는 메시지와 함께 판매 전쟁의 시작을 알린다.

ENA와 라라스테이션이 공동 제작한 'XTL'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말레이시아까지 총 9개국 8개 팀의 글로벌 셀러들이 참여하는 세계 최초의 국가대표 세일즈 커머스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우승 상금 50만 달러(한화 약 7억 원)를 걸고 40인의 글로벌 셀러들이 정면 승부를 벌이는 커머스 국가대항전으로 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 영과 그룹 갓세븐(GOT7)의 뱀뱀이 MC로 나선다.
오너 노희영과 캡틴 기은세와 더불어 인플루언서 상은언니, 깎언니, 깡스타일리스트가 한국팀 팀원으로 뭉친다. 미국팀에는 넷플릭스 리얼리티 시리즈 '투 핫 투 핸들(Too Hot to Handle)'에 출연한 프란체스카 파라고가, 싱가포르&말레이시아 팀에는 770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지안하오 탄이 참여한다.
글로벌 셀러 40인의 구독자 수를 합치면 3억 6천만 명이 넘어 세계적인 파급력이 기대된다. 최종 우승 팀에게는 50만 달러의 우승 상금과 함께 '글로벌 넘버원 셀러'라는 타이틀이 주어진다.
제작진은 "'XTL'은 인플루언서들의 치열한 경쟁과 판매 전략 그리고 이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생생하게 보여준다"며 "국가의 명예와 자신의 이름을 걸고 100일 동안 판매 전쟁에 뛰어드는 40인의 성장 서사와 진정성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XTL'은 오는 8월 2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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