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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문채영 기자] 배우 안희연이 결혼 연기 이후 드라마 '사랑이 온다'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안희연은 22일 오후 서울 구로구 디큐브시티 더세인트에서 진행된 KBS2 새 토일드라마 '사랑이 온다'(극본 이경희, 연출 홍석구)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작품에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사랑이 온다'는 깨진 가족의 파편을 모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인생 한 상을 차려 내는 두 남녀의 패밀리 레시피 드라마다. 극 중 안희연은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며 치열한 하루를 살아가는 반찬가게 직원 한규림으로 분한다.
지난 2023년에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 이후 약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안희연은 이날 "내 개인적인 일로 많은 분께 심려 끼친 것 같아 죄송스럽다"며 "많은 사람이 애써서 촬영하고 있는 작품인 만큼 그런 노력에 누를 끼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특히 '사랑이 온다'가 첫 주말극 주연작인 그는 "부담이 많이 되지만 이 또한 내가 감당해야 하는 몫이라고 생각해 열심히 힘내고 있다"고 말했다. "주말 드라마로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많은 시청자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싶다"는 각오도 전했다.
안희연은 2022년부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과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2024년 9월 결혼할 예정이었지만 같은 해 5월 양재웅이 운영하던 병원에서 발생한 환자 사망 사건의 여파로 예식을 무기한 연기했다.
총 50부작으로 구성된 '사랑이 온다'는 오는 7월 25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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