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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정병근 기자] 보이그룹 엑소(EXO)가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왕의 귀환'에 방점을 찍었다.
2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는 여섯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 'EXO PLANET #6 - EXhOrizon(엑소 플래닛 #6 - 엑소라이즌)'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4월 서울, 호치민을 시작으로 5월 나고야, 타이베이, 방콕, 마카오, 오사카, 6월 자카르타, 홍콩, 쿠알라룸푸르, 7월 마닐라, 도쿄, 가오슝을 지나 지난 24~26일 싱가포르를 끝으로 전 세계 14개 지역에서 총 27회 공연을 마쳤다.
이번 투어는 전체 회차가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일부 지역에서 회차 및 시야제한석까지 추가 오픈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얻었다. 세계관을 활용한 콘셉추얼한 연출과 독보적인 음악 색깔,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엑소는 'Crown(크라운)', 'Love Shot(러브 샷)', 'Forever(포에버)', 'Monster(몬스터)' 등 강렬한 안무가 돋보이는 무대부터 절제된 성숙미가 느껴진 'Crazy(크레이지)', 'Artificial Love(아티피셜 러브)', 'PLAYBOY(플레이보이)', 감성을 더한 '기억을 걷는 밤', '나비소녀'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매력과 탄탄한 역량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들의 투어에 미국 포브스는 "엑소는 더 이상 증명할 것이 없는 아티스트로 이들과 같이 춤추는 순간은 그 자체로 축제"라고 호평했다.
한편, 엑소는 2012년 9인조로 데뷔해 올해 활동 15년 차를 맞았다. 지난 1월 수호 찬열 카이 디오(도경수) 세훈 5인조로 정규 8집 'REVERXE(리버스)'를 발매한 뒤 콘서트 투어를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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