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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문채영 기자] 드라마 '고려거란전쟁' 촬영 중 뇌출혈로 인해 쓰러졌던 배우 전승재가 향년 4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29일 데일리안 보도에 따르면 전승재는 이날 영면에 들었다. 고인의 빈소는 경기 수원시 실낙원경기장례식장 특3호에 마련됐으며 입관은 오는 30일 오후 2시, 발인은 31일 오전 6시다. 화장은 수원시연화장에서 진행되며 장지는 안성 유토피아추모관이다.
전승재는 2024년 수원의 한 세트장에서 KBS2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촬영을 위해 대기하던 중 뇌출혈로 인해 의식불명에 빠졌다.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 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고 약 2년간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동료 배우들이 소셜 미디어로 그의 사망 소식을 알리자 "편히 쉬시길 바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애도의 메시지가 계속되고 있다.
2004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로 데뷔한 전승재는 이후 영화 '복면달호',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해운대', '헬로우 고스트', '밀정', '신과함께-인과 연'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화정', '지붕 뚫고 하이킥' 등에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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