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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가 개봉 5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감독 데스틴 크리튼, 이하 '스파이더맨4')는 지난 2일 하루 동안 82만 596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338만 4152명으로, 개봉 이후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특히 개봉 첫 주말인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사흘 동안에만 225만 2935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압도적인 흥행 화력을 과시했다. 이에 지난 1일 2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하루 만에 300만 관객까지 넘어섰다.
흥행 속도도 눈에 띈다. '스파이더맨4'는 개봉 전부터 예매량 93만 장으로 올해 최고치를 달성한 데 이어, 개봉 첫날 약 68만 명을 동원하며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어 올해 최단기간 100만·200만·3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모두 새로 썼다. 이 같은 추이는 11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파묘'의 300만 관객 돌파 시점보다 이틀 빠른 것은 물론, '범죄도시4' 등과도 어깨를 나란히 하는 흥행 추이다.
지난달 29일 개봉한 '스파이더맨4'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2021) 이후 모든 사람의 기억에서 사라진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의 새로운 이야기와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톰 홀랜드를 비롯해 젠데이아 콜먼, 세이디 싱크, 제이콥 배덜런, 존 번탈 등이 출연해 연기 호흡을 맞췄다.
그런가 하면 같은 날 박스오피스 2위는 나홍진 감독의 '호프'가 차지했다. 지난 2일 11만 7897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411만 583명을 기록했다.
위는 애니메이션 '미니언즈 & 몬스터즈'(누적 관객수 71만 3940명), 4위는 '모아나'(누적 관객수 99만 9949명)가 뒤를 이었다.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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