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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출연료 미지급 논란을 빚었던 뮤지컬 '드림하이' 시즌2 제작사가 관련 정산을 마무리했다.
뮤지컬 '드림하이' 시즌2 제작사 아트원컴퍼니는 3일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배우 영재와의 '드림하이' 시즌2 출연료 정산 사안에 대해 당사자 간 상호 확인과 협의를 모두 마쳤으며 관련 정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재뿐만 아니라 '드림하이' 시즌2에 참여한 모든 배우, 댄서 및 스태프를 대상으로 미지급 여부를 전면 재점검했으며 확인된 정산 대상에 대해서는 협의를 거쳐 지급을 완료했거나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당사의 확인 과정에서 누락됐거나 개별적으로 추가 확인이 필요한 정산 건이 있을 경우에도 면밀한 검토를 거쳐 책임감 있게 정산을 완료하겠다"며 "앞으로도 보다 철저한 관리와 책임 있는 운영을 통해 유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영재는 지난 1월 아트원컴퍼니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지난해 4월부터 7월까지 무대에 올랐지만 공연 종료 이후에도 약속된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
영재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원래 지급해야 할 금액 중 일부만 조금씩 지급해 놓고 정산이 진행 중이라고 말하지 말아달라. 아직 받아야 할 출연료도 제대로 지급받지 못한 상황"이라며 "제가 보기엔 정산이 이뤄지고 있다고 보기 어려운 수준의 일부 금액"이라고 주장했다.
논란이 커지자 제작사는 "영재 측과 6월 안으로 나머지 미지급금에 대한 정산 절차를 완료하는 것으로 원만하게 협의했다"고 알렸다. 하지만 영재 소속사 앤드벗컴퍼니는 "당사는 미지급 출연료의 변제 시점을 6월 말로 협의하거나 확정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해 논란이 일었다.
이러한 논란 속에서도 제작사는 후속 작품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드림하이 시즌3: 리부트'는 오는 8월 8일부터 10월 18일까지 서울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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