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Sh수협은행, 상상인증권 품는다…연내 거래 완료 추진

더팩트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무슨 약점이라도 잡혔나, 단지 팬과 배우 관계라면서 왜 이렇게까지 끌려다녔나?" 배우 황정민과 스토킹 피해를 주장한 여성 A 씨를 둘러싼 공방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2024년부터 약 1년 동안 두 사람이 주고받은 것으로 알려진 통화 녹취록 62건이 공개되면서, 그동안 알려졌던 내용과는 다른 정황들이 하나씩 드러나고 있는데요. 공개된 내용을 종합해 보면, 오히려 A 씨가 지속적으로 만남과 연락을 요구하는 모습이 반복적으로 등장합니다.
반면 황정민은 "제발 연락 좀 그만해 달라", "우리는 아무 관계도 아닌데 왜 이러느냐"며 거리를 두려는 취지의 발언을 여러 차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만남을 제안하는 방식도 눈에 띕니다. 황정민은 사람들이 있는 카페처럼 공개된 장소를 이야기하는 반면, A 씨는 밀폐된 공간이나 술자리를 요구하는 정황이 있었다는 점도 공개된 녹취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런 내용만 놓고 보면, 지금까지 알려졌던 이미지와는 상당히 다른 그림이 만들어집니다. 그런데 여기서 많은 사람들이 하나의 의문을 제기합니다. 도대체 황정민은 왜 이렇게까지 끌려다닌 것처럼 보이느냐는 것입니다.
단순히 유명 배우라서 이미지 관리를 위해 참았다고 보기에는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도 적지 않습니다. 혹시 상대방에게 어떤 빌미를 제공했던 것은 아닐까, 아니면 공개되지 않은 다른 사정이 있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현재까지 그런 의혹을 뒷받침할 객관적인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결국 지금 공개된 자료만으로는 황정민이 특별한 약점을 잡혔다거나, 어떤 비밀 때문에 끌려다녔다고 단정할 근거는 없습니다. 오히려 알려진 녹취만 보면 관계를 끊으려는 사람과 계속 관계를 이어가려는 사람의 모습이 대비되는 장면들이 반복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앞으로 추가 녹취나 법적 판단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지금 단계에서는 확인된 사실과 추측을 구분해서 지켜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새로운 내용이 공개될 때마다 사건의 실체는 조금씩 드러나고 있는 만큼, 향후 전개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굿즈는 화려한데 팬행사는 40명? 기념행사 공지에 팬들 '부글부글'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블랙핑크가 내일, 8월 8일 데뷔 10주년을 맞습니다. 2016년 디지털 싱글 '스퀘어 원(SQUARE ONE)'으로 데뷔한 블랙핑크는 K-팝을 대표하는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는데요.
하지만 축하 분위기 속에서 10주년 기념행사를 둘러싼 팬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요?
논란의 시작은 블랙핑크 측이 공개한 10주년 기념 이벤트 공지였습니다. 공지에 따르면 행사 참석 대상은 공식 멤버십 가입 팬 가운데 단 40명으로 제한됐습니다. 더욱이 행사 시간과 장소는 당첨자에게만 별도로 안내되며, 블랙핑크 멤버들 역시 스케줄이 가능한 일부 멤버만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반응은 싸늘했습니다. 데뷔 1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순간을 기념하는 행사치고는 규모가 지나치게 작고, 대부분의 팬들이 함께할 수 없는 방식이라는 지적이 이어진 건데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10주년인데 고작 40명만 함께할 수 있느냐", "팬들을 위한 행사라기보다 극소수만 참여하는 이벤트가 됐다", "10년을 함께한 팬들을 배려하지 못했다"는 등의 아쉬운 반응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여기에 최근 공개된 10주년 기념 굿즈는 다양한 상품과 구성으로 큰 홍보가 이뤄졌던 만큼, "기념품 판매에는 공을 들이면서 정작 팬들과 함께하는 행사는 너무 소규모"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팬들은 규모 자체보다도, 10주년이라는 상징적인 의미에 걸맞은 소통과 감사의 자리가 부족했다는 점을 가장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멤버 로제는 "오래전에 이미 일정을 확정했다"며 10주년 행사 참석 소식을 직접 전해 팬들의 기대를 높였습니다.
로제 소속사 더블랙레이블 측은 "아티스트 로제는 팬 여러분과 뜻깊은 순간을 함께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해당 일정을 우선순위로 두고, 팬 여러분과 함께할 시간을 위해 모든 일정을 사전 확보 및 확정했다"면서 "사실 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추측을 바탕으로 무분별한 비판은 삼가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다만 일부 멤버만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팬들의 아쉬움이 완전히 해소될지는 미지수입니다.
데뷔 10주년은 아티스트와 팬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는 순간입니다. 이번 논란이 오히려 블랙핑크와 팬들이 더욱 폭넓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10년의 기적, 영웅시대 선한 영향력부터 스타디움 공연까지
내일 8월8일은 임영웅에게도 데뷔 1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국내 최정상 가수로 발돋움한 아티스트라는 점에서 본인에게는 물론 팬들에게도 특별한 의미가 담긴 하루가 될 것같습니다.
2016년 8월 8일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첫발을 내디딘 임영웅은,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 가수를 넘어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로 우뚝 섰습니다.
'미스터트롯' 우승 이후 독보적인 음악성과 진정성 있는 무대, 그리고 따뜻한 인성까지 인정받으며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음원과 음반, 콘서트, 광고, 방송은 물론 각종 브랜드 평판과 팬덤 영향력까지, 대한민국 대중문화의 중심에 선 아티스트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데뷔 10주년의 의미를 더욱 빛내는 것은 바로 팬들의 아름다운 선한 영향력입니다. 전국의 영웅시대 팬들은 기부와 봉사활동, 연탄 나눔, 물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군위군 효령면에도 따뜻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해나루가든 지수남 대표와 영웅시대 회원들이 임영웅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성금 250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이 성금은 지역의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인데요.
임영웅이 전해온 따뜻한 가치가 팬들에게도 이어지며,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선순환의 문화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갖습니다.
그리고 임영웅의 10주년은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오는 9월에는 스타디움 공연을 통해 또 한 번 압도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국내 대표 음악 시상식인 더팩트 뮤직 어워즈, TMA 참석도 예정돼 있어 팬들의 기대가 한층 커지고 있습니다.
데뷔 10년, 결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한결같은 진심으로 노래하며 최고의 자리에 오른 임영웅, 그리고 언제나 그 곁을 함께하며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 온 영웅시대, 앞으로도 임영웅이 써 내려갈 새로운 10년이 어떤 감동과 기록을 만들어갈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임영웅의 데뷔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멋진 활동을 기대하겠습니다.

105억 전세금 미반환 '새 국면' 차가원 겨냥 형사고소 초강수
결국 현실이 됐습니다.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계약 만료일까지도 105억 원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했습니다.
차가원 피아크그룹 회장이 이미 수백억 원대 사기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이승기 측은 이제 형사고소까지 준비하며 정면 대응에 나섰습니다.
두 사람의 갈등은 단순한 전세금 분쟁을 넘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승기가 거주 중인 서울 한남동 빌라의 전세계약은 6일 만료됐습니다. 하지만 이날까지도 105억 원의 전세금은 반환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이승기 측은 당분간 집을 비우지 않고 계속 점유하면서 법적 권리를 행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더 큰 카드는 바로 형사고소입니다.
법률대리인은 차가원 측이 처음부터 전세금을 돌려줄 의사나 능력이 없었을 가능성이 있다며, 이번 사건을 단순한 반환 지연이 아닌 전세사기에 해당한다고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승기 측이 공개한 내용은 충격적입니다. 과거 70억 원대 매매가 추진됐던 부동산이 더 높은 금액의 전세 계약으로 바뀌는 과정에서 감정평가가 이뤄졌고, 이를 통해 약 73억 원 규모의 전세대출이 가능하도록 계약 구조가 만들어졌다는 주장입니다.
또 전세금을 받은 직후 부동산 소유권을 이전받은 정황 등을 근거로, 유명 연예인의 신용도를 활용한 계획적인 자금 조달이 있었던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이승기 측은 차가원뿐 아니라 배우자와 부동산 중개인, 감정평가와 대출 과정에 관여한 관계자들까지 수사를 통해 사실관계가 확인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승기 측은 계약 만기 직전까지도 "전세금 반환에는 문제가 없다"는 말을 믿고 이사까지 준비했지만, 만기 당일에는 반환이 어렵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전세금은 물론, 이사 비용까지 손해를 입었다는 입장입니다.
이번 사건은 단순한 연예인과 사업가의 갈등을 넘어 105억 원 전세금 미반환 사건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의혹들은 이승기 측이 제기한 주장이며, 차가원 측의 입장과 관련 사실은 앞으로 진행될 수사와 재판을 통해 판단될 사안입니다.
형사고소가 실제 접수될 경우 수사가 어디까지 확대될지, 그리고 105억 원 전세금은 과연 돌려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상 거부한 BTS, 뉴욕 점령…세계가 다시 BTS를 주목하는 이유
그래미 시상식 보이콧 이후, 전 세계 음악계는 방탄소년단을 더 크게 주목하고 있습니다. 그래미의 선택보다 음악의 가치가 더 중요하다는 BTS의 소신은 세계 아미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고, 여러 해외 언론에서는 그래미의 권위와 다양성 문제를 다시 조명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그 이후였습니다. BTS는 논란에 대응하는 대신, 자신들의 영향력을 '결과'로 증명했습니다. 바로 뉴욕에서 열린 'BTS THE CITY ARIRANG - NEW YORK' 프로젝트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공연 이벤트가 아니었습니다.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을 중심으로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록펠러 센터, 타임스퀘어, 뉴욕한국문화원까지 도시 전체가 하나의 BTS 문화 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록펠러센터 전망대에서는 BTS 음악을 바이올린과 라이브 공연으로 재해석했고, 타임스퀘어에서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랜덤플레이 댄스를 즐겼습니다.
하루 75만 명이 오가는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에서는 무대 의상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졌고, 뉴욕을 대표하는 2층 관광버스까지 BTS 테마로 운행됐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공연을 보러 온 팬들만의 축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뉴욕 시민과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BTS의 음악과 한국 문화를 경험했고, 도시 자체가 하나의 문화 콘텐츠가 됐습니다.
이것이 바로 BTS가 만들어낸 새로운 공연 산업 모델입니다. 콘서트가 끝나도 경제 효과와 문화 체험은 도시 곳곳으로 확장되고, 팬들은 공연장이 아닌 도시 전체에서 BTS를 경험합니다. 그래서 BTS는 이제 단순한 가수가 아니라 도시를 움직이는 글로벌 문화 IP라는 평가를 받는 것입니다.
더 의미 있는 것은 이런 성과가 그래미 보이콧 논란 직후 나왔다는 사실입니다. 누군가는 상을 통해 영향력을 증명하지만, BTS는 사람들의 참여와 문화의 확산으로 자신의 가치를 보여줬습니다.
그래미를 보이콧했다고 BTS의 위상이 흔들린 것이 아니라, 오히려 뉴욕이라는 세계 문화의 중심에서 그 존재감은 더욱 선명해졌습니다.
여기에 정규 5집 '아리랑'은 빌보드 200에서 19주 연속 차트인을 이어가고, 'SWIM', 'NORMAL'도 핫100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결국 이번 뉴욕 프로젝트는 하나의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권위는 상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만든다는 것, 그리고 지금도 전 세계 아미들과 함께 BTS는 그 새로운 역사를 계속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