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에다 히로카즈 '룩백', 10월 8일 국내 개봉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새 포스터 공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룩백'이 오는 10월 8일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메가박스중앙㈜

[더팩트|박지윤 기자]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룩백'으로 10월 국내 극장가에 출격한다.

배급사 메가박스중앙㈜은 25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룩백'이 오는 10월 8일로 개봉일을 확정 지었다"고 밝히며 섬세한 미장센이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일본 천재 만화가 후지모토 타츠키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룩백'은 그림에 대한 열정 하나로 이어진 두 소녀의 아름다운 우정을 다룬 작품이다. 지난해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된 후 3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고 전 세계 20.4억 엔의 흥행 수입을 올리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그리고 실사 영화로 재탄생하는 '룩백'은 세계적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각본과 연출 그리고 편집까지 맡아 선보이는 첫 청춘 영화이자 후지모토 타츠키 작품 최초의 실사화라는 점에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만화라는 꿈으로 연결된 어린 후지노(나나세 후리 분)와 어린 쿄모토(오카다 로카 분)의 모습을 담으며 뜨거운 여름 햇살처럼 빛나는 두 친구의 풋풋한 순간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한다.

이와 함께 시간이 흘러도 꿈을 향해 달려 나가는 후지노(데구치 나츠키 분)와 쿄모토(마키타 아쥬 분)가 담긴 사진은 시린 계절 속에서도 변함없이 이어질 두 사람의 우정과 청춘을 보여준다. 여기에 '함께 그리며 우리가 되었어'라는 문구는 두 사람이 함께 써 내려갈 아름다운 순간들을 기대하게 만든다.

제83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룩백'은 오는 10월 8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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