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이준영 "눈물 대신 한숨만…다 쏟아부은 '포핸즈'"

피아노 천재 최정요 役
"최선을 다한 '포핸즈'"


배우 이준영이 25일 진행된 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의 화상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입대 전 모든 걸 다 쏟아부은 작품"이라고 말했다. /tvN

[더팩트 | 문채영 기자] 배우 이준영이 입대를 며칠 앞두고 밝힌 소감이 공개됐다.

이준영은 25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극본 신이원, 연출 박현석)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사전제작 방식으로 미리 촬영된 덕분에 지난달 21일 입대한 이준영의 모습도 담겼다.

'포핸즈'는 음악 천재들만 모인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 성장을 그리는 드라마다. 이준영은 야생의 천재 피아니스트 최정요 역으로 활약한다.

입대까지 약 한 달을 앞둔 당시의 이준영은 제작발표회가 시작되자 카메라를 바라보며 "지금쯤 나는 열심히 훈련받고 있을 것"이라고 인사했다. 또 "입대까지 며칠 안 남아서 눈물이 날 법도 한데 안 나온다. 한숨만 늘어날 뿐"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포핸즈'는 그의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다. 이에 이준영은 "'이런 것도 소화가 가능한 배우구나'를 보여주고 싶었다"며 "여태 맡은 역할 중에 감정이 특히 다채로운 인물이라 기대된다. 잘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최선을 다했다. '내 모든 걸 다 쏟아부었다'라고 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건강하게 돌아오겠다"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준영은 지난 7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그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8년 1월이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tvN 새 토일드라마 '포핸즈'는 오는 8월 29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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