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아이돌이 길 터준 K팝, 인디와 상생해야"

뉴욕서 글로벌 K팝 영토 확장 다양성 발언

존박이 최근 주뉴욕한국문화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미국 뉴욕 맨해튼 뉴욕코리아센터에서 공동 주최한 'K-뮤직 나이트' 무대에 올라 공연을 하고 현지 매체와 인터뷰에서 K팝이 더 번영하려면 인디 음악과 상생해야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뮤직팜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존박이 미국 뉴욕의 심장부에서 감미로운 소울 보컬로 현지 팬들을 사로잡은 동시에, K팝의 다양성을 강조했다.

27일 소속사 뮤직팜에 따르면 존박은 최근 주뉴욕한국문화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미국 뉴욕 맨해튼 뉴욕코리아센터에서 공동 주최한 'K-뮤직 나이트' 무대에 올라 첫 뉴욕 단독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더불어 이어진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K팝이 더 번영하려면 인디 음악과 상생해야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존박은 "훌륭한 K팝 그룹들과 아이돌이 세계 무대에서 길을 정말 잘 터준 덕분에 우리도 이곳에 와서 음악을 선보일 수 있는 것"이라며 "K팝과 한국 음악이 글로벌 시장에서 계속해서 번영하고 오래 지속되려면 더 많은 인디 아티스트와 자신만의 목소리를 지닌 싱어송라이터들이 세계 무대로 함께 나아가야 한다. 결국 함께 상생하며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내가 스스로 즐겁고 미소 짓게 만드는 일들을 해왔고 그것이 지금의 커리어를 만들었다"고 지나온 길을 돌아봤다.

존박은 오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단독 콘서트 'BREAK!(브레이크)'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그는 예능 캐릭터나 정형화된 세상의 기준을 깨부수고(BREAK), 뉴욕에서 강조했던 '다양한 장르적 도전'과 '타협 없는 소울 음악'의 정수를 풀 밴드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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