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토스증권, 출범 후 첫 자사주 매입·소각…최대 2000억원

더팩트

[더팩트ㅣ최현정 기자] 그룹 빅뱅(BIGBANG)이 과거 히트곡을 대거 차트로 재소환하며 '현재진행형 레전드'의 저력을 보여줬다.
음악플랫폼 멜론(Melon)은 1일 빅데이터 분석 콘텐츠 데이터랩(Data Lab)을 통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컴백한 빅뱅의 분석 데이터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빅뱅은 8월 19일 발매한 디지털 싱글 'BiiiG(빅)'으로 단숨에 차트 정상을 점령한 것은 물론 '하루하루', '봄여름가을겨울', '거짓말' 등 과거의 히트곡들까지 역주행에 성공했다.
먼저 4년 4개월만에 선보인 빅뱅 신곡 'BiiiG'은 발매 1시간만에 멜론 TOP100 차트 1위에 직행했으며 해당 날짜 일간차트도 1위에 올랐다. 음원 발매 1시간 만에 TOP100 차트 1위를 달성한 사례는 올해 방탄소년단의 'SWIM(스윔)'과 빅뱅의 'BiiiG' 둘 뿐이다.
또 빅뱅은 과거 히트곡의 역주행도 이어가고 있다. 2008년 8월 발매된 '하루하루'는 7월 일간차트 평균 224위에 머물러 있었으나 8월 들어 스트리밍이 7월 평균 대비 298%까지 증가했다. 그 결과 이 곡은 8월 23일 TOP100 차트에 91위로 진입했고, 24일에는 67위까지 올라섰다.
2022년 4월 발매한 '봄여름가을겨울'은 7월 평균 231위에서 8월 23일 TOP100 95위로 진입해 24일 86위까지 올랐고, 2007년 8월 발매된 '거짓말'도 같은 날 100위로 진입해 24일 90위를 기록했다.
멜론에서 빅뱅의 전곡 스트리밍을 합산하면 8월에 7월 평균 대비 333% 높은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이는 신곡 하나의 인기에 그친 것이 아니라 빅뱅이라는 이름 자체가 차트 전반에 큰 영향을 줬다는 뜻이다.
이뿐만 아니라 빅뱅은 멜론과 중국의 텐센트뮤직, 일본의 라인뮤직이 함께 운영하는 'Global K-Chart(글로벌 케이-차트)'에서 8월 3~4주차 1위를 기록하며, 해외에서의 높은 관심도 증명했다.
빅뱅의 이같은 역주행은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월드투어 'XX: COSMOS(트웬티 : 코스모스)'가 큰 계기가 됐다. 이날 빅뱅은 '하루하루', '봄여름가을겨울', '거짓말'을 모두 세트리스트에 포함했고 콘서트의 여운을 이어가기 위한 팬들의 스트리밍이 이어지면서 역주행에 불을 지폈다는 분석이다.
빅뱅은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에서 'XX: COSMOS' 투어를 이어간다.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