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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설유진이 유산의 아픔을 딛고 임신했다.
설유진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결혼 9년 차인 저희 부부에게 너무나 기다리고 기다리던 소중한 아기천사가 기적처럼 찾아왔다"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2번의 유산 후 건강한 아이를 만나기 위해 시험관을 1년간 하며 정말 많이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지금 이 시간이 오기까지 언제나 변함없이 웃게 해준 남편에게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예정일은 11월 26일이고 현재 8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망고(태명)는 쑥쑥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며 "제가 건강하게 망고를 만날 수 있도록 많이 응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설유진은 2012년 드라마 '닥터 진'을 통해 매체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부부의 세계' '슬기로운 의사생활' '닥터 차정숙' '눈물의 여왕'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지난 2017년에는 연극 배우 한경석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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