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리고' 백선호, 前 소속사 전속계약 해지 소송 승소

법원 "전속계약 관계 존재하지 않아" 판단

배우 백선호가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해지 관련 소송에서 승소 판결을 받았다. /씨제스 스튜디오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백선호가 전 소속사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해지 관련 소송에서 승소했다.

백선호의 법률대리인인 법률사무소 법정 한정무 변호사는 9일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백선호의 전 소속사를 상대로 진행해 온 전속계약 해지 확인 소송과 관련해 최근 법원으로부터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법원은 이번 판결에서 백선호와 전 소속사 사이의 전속계약이 종료돼 더 이상 전속계약 관계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며 "이번 소송은 백선호의 전속계약 관계와 향후 활동에 관한 법률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복무 중인 백선호는 남은 복무를 성실히 마친 뒤 배우로서 새로운 작품과 활동을 준비해 나갈 예정"이라며 "그동안 백선호를 믿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과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관계자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3년 채널A 드라마 '남과 여'로 데뷔한 백선호는 '좋거나 나쁜 동재' '수령인' '킥킥킥킥'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 4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기리고'에서 유세아(전소영 분)의 남자친구 김건우 역으로 주목받았다. 지난해 12월 입대했으며 전역 예정일은 2027년 6월 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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