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민아·동하 '엄마가 미쳤어요', 가족 갈등 종합 예고 공개

울고 웃는 따뜻한 가족 성장기
9월 2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배우 정민아(왼쪽)와 동하가 KBS1 새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로 호흡을 맞춘다. /KBS1

[더팩트 | 문채영 기자] 배우 정민아와 동하가 팽팽한 가족 갈등의 한복판으로 뛰어든다.

KBS1 새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극본 나승현, 연출 성준해) 제작진은 14일 파란만장한 가족 갈등의 시작이 담긴 종합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각자의 사정으로 벼랑 끝에 내몰린 강다미(정민아 분) 차승윤(동하 분) 가족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엄마가 미쳤어요'는 평생 가족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와 평생 자신만을 위해 살아온 엄마 그리고 두 엄마의 원수 같은 자식들이 얽히며 벌어지는 가족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으라차차 내 인생'을 연출한 성준해 감독과 '내 눈에 콩깍지'를 집필한 나승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종합 예고 영상은 백화점 직원의 뺨을 때리는 전진희(강경헌 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전진희는 강다미에게 "직원 교육을 대체 어떻게 시키는 거야?"라고 몰아붙이고 강다미는 이에 지지 않는 단단한 눈빛으로 맞선다.

이어 강다미에게 큰오빠 강강남(강은탁 분)과 이혼했다는 폭탄 발언을 전하는 김미선(김가란 분), 김미선을 향해 "좋으니? 좋으냐고!"라며 타박하는 조미미, 회사에서 "전 진짜 아니라니까요"라고 억울함을 호소하는 둘째 강대치(김종훈 분)의 모습이 차례로 펼쳐진다.

KBS1 새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가 종합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KBS1

또한 강다미를 향해 다급하게 달려오는 차승윤과 이를 보고 놀라는 강다미의 모습이 공개된다. 차승윤이 강다미에게 "고객과의 사적인 만남이 백화점 정책상 금지돼 있다는 거요"라고 냉철하게 지적하는 장면은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관계성을 암시한다.

그런가 하면 강예리(김나은 분)는 엄마 박지영(조미령 분)에게 돈을 펑펑 쓰다가 잠들게 해주겠다는 당찬 각오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엘리베이터 안에서 차도윤(배지완 분)에게 의도적으로 가까이 다가가는 강예리의 모습이 그려진다.

여기에 "회사 기강이 이래서야 되겠어?"라며 직원들을 다그치는 황금캐피탈 창업주 황금순(김영옥 분)과 그녀의 눈치를 보는 황금캐피탈 대표이자 황금순의 아들 차인성(남성진 분)의 모습도 펼쳐진다.

끝으로 시장에서 환하게 웃는 '미미네 삼계탕'의 대장부 최순덕(양희경 분)을 비롯해 차승윤 강다미 차도윤 차세나(최유빈 분) 등 각기 다른 사연을 품은 자식들의 얼굴이 차례로 지나가며 첫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높인다.

총 120부작으로 구성된 '엄마가 미쳤어요'는 오는 2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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