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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문채영 기자] 배우 이준기가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다시 메스를 든다.
채널A 새 화요드라마 '키드냅 게임'(연출 카토 유스케) 제작진은 15일 최고의 실력 뒤에 깊은 상처를 품은 천재 의사 한기주 역을 맡은 이준기의 스틸을 공개했다.
'키드냅 게임'은 서울 도쿄 타이베이 싱가포르 방콕 마닐라 나하 등 아시아 7개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납치 사건을 다룬 스릴러 작품이다. 한국 일본 홍콩 3국 제작진이 공동 참여하는 대형 글로벌 프로젝트로 기획 단계부터 관심을 모았다.
스틸 속 이준기는 차분하고 절제된 분위기를 가진 천재 의사 한기주로 변신했다. 한기주는 실력파 외과의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의료 현장을 떠난 인물이다. 한때 최고의 실력을 자랑했던 그는 사실상 은퇴한 채 후배들에게 자문만 제공하며 조용한 삶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어린 딸이 납치를 당하면서 그의 평온한 일상은 순식간에 산산조각이 난다. 딸을 되찾기 위해 정체불명의 '키드냅 게임'에 발을 들이게 된 한기주는 의사로서의 굳은 신념과 아버지로서의 절박한 본능 사이에서 가혹한 시험대에 오르게 된다.
제작진은 "이준기는 딸을 구하기 위해 한계를 넘나드는 아버지의 절박함을 밀도 높은 연기로 표현한다"며 "이준기가 그려내는 고밀도 서스펜스가 예측할 수 없는 딜레마와 어우러져 강력한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전했다.
총 11부작으로 구성된 '키드냅 게임'은 오는 10월 6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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