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새 예능 '그냥 사람 친구', 연예계 남사친·여사친 우정여행

도합 85년 우정의 연예계 절친들
2026년 4분기 첫 방송 확정


나영석 PD가 연출을 맡은 tvN 새 예능프로그램 '그냥 사람 친구'가 2026년에 시청자를 찾아온다. 사진은 지난달 개최된 넷플릭스 예능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모습. /김성렬 기자

[더팩트 | 문채영 기자] 나영석 PD가 연예계 대표 절친들의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담은 예능으로 찾아온다.

tvN은 15일 "새 예능프로그램 '그냥 사람 친구'가 올해 4분기 첫 방송을 확정했다"며 배우 이서진 한지민 김용건 박정수와 그룹 몬스타엑스의 주헌, 트와이스의 정연이 포함된 출연자 라인업을 공개했다.

나영석 PD가 연출을 맡은 '그냥 사람 친구'는 연예계 대표 남사친 여사친인 이서진 한지민, 김용건 박정수, 주헌 정연이 도합 85년의 우정을 기념하기 위해 떠난 여행에서 다양한 주제로 토크를 나누는 모습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이서진과 한지민은 2007년에 방송한 MBC 드라마 '이산'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약 20년간 우정을 이어오면서 이서진은 한지민을 놀리는 데에 도가 텄다. 그런 와중에 한지민이 최근 이서진에게 소소한 복수를 시작하며 반격에 나서고 있어, '그냥 사람 친구'에서 두 사람이 만들어낼 티키타카에 관심이 쏠린다.

유서 깊은 55년 지기의 김용건 박정수의 조합도 눈길을 끈다. 1972년에 처음 만난 두 사람은 평소 통화도 자주 하는 등 서로 의지하는 사이다. 이들은 매콤한 일침을 주고받지만 그 누구도 타격감은 없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2015년 데뷔 동기인 주헌과 정연은 오랜만에 연락해도 항상 편하고 좋은 10년 지기 절친이다. 하지만 단둘이 카메라 앞에서 말하는 건 여전히 어색하다고 밝힌 주헌과 정연이 처음으로 함께하는 고정 예능에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호기심이 커진다.

'그냥 사람 친구'는 2026년 4분기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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