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충전해줘' 김영광·채수빈, '고무장갑'과 '보조배터리'의 만남

특별한 능력에에서 비롯된 계약 동거 
차우민 등장과 함께 삼각관계 형성까지
10월 9일, 10개 에피소드 공개 


배우 김영광 채수빈 주연의 넷플릭스 새 시리즈 '나를 충전해줘'가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넷플릭스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김영광과 채수빈이 특별한 충전 계약으로 얽힌다.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나를 충전해줘'(극본 송유채, 연출 박수원) 제작진은 28일 김영광과 채수빈의 달콤하고 짜릿한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는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나를 충전해줘'는 인공 심장 배터리가 방전된 재벌 3세 백호랑(김영광 분)와 전기 능력을 가진 나보배(채수빈 분)의 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메인 포스터는 두 사람의 독특한 관계를 한눈에 보여준다. 전기 능력이 발현돼 핑크빛 전류가 흐르는 나보배 곁에서도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는 백호랑의 모습이 담겼다. 반면 나보배는 처음 마주한 '전기가 통하지 않는 사람'을 신기한 듯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을 설명하는 문구도 눈길을 끈다. 백호랑은 '전력 방전 인간 고무장갑', 나보배는 '로맨스 방전 인간 보조배터리'로 표현됐다. 서로에게 부족한 것을 채워줄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을 암시한다.

메인 예고편에서는 두 사람이 만나게 된 계기가 담겼다. 타인을 감전시키는 능력 때문에 평범한 일상을 보내기 어려웠던 나보배는 어느 날 전기가 통하지 않는 백호랑과 마주한다. 뜻밖의 충돌로 입을 맞춘 뒤 나보배는 자신과 다른 백호랑의 능력을 알아차리고 그에게 다가간다.

이후 두 사람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 인공 심장을 가진 백호랑의 배터리가 방전되면서 나보배가 그에게 필요한 존재가 된 것. 특히 나보배와 가까이 있을수록 심장 배터리가 빠르게 충전되자 백호랑은 TS그룹 승계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딱 3개월만, 나 좀 살려줘요"라며 동거를 제안한다.

나보배 역시 백호랑의 제안을 받아들일 이유가 있다. 스킨십 경험이 전무한 그는 드라마 대본을 완성하기 위해 필요한 '로맨스 버킷리스트'를 수행하고자 백호랑과 '충전 계약'을 맺게 된다.

함께 생활하며 두 사람 사이에 설렘까지 차오르는 가운데 나보배의 1호 팬이자 톱스타인 지은호(차우민 분)가 등장한다. 여기에 TS그룹의 트러블 메이커 최도윤(정재광 분)과 전략가 한설희(신도현 분)까지 얽히며 이들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궁금증을 높인다.

김영광과 채수빈의 특별한 로맨스를 담은 '나를 충전해줘'는 총 10개 에피소드로 구성됐으며 오는 10월 9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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