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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유연석과 서현진이 하나의 기억을 두고 엇갈린 주장을 펼친다.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극본 백재영, 연출 조영민) 제작진은 29일 민준호(유연석 분)와 강지선(서현진 분)의 강렬한 에너지가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라이어'는 하나의 기억을 두고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가 진실을 향해 치열하게 충돌하는 이야기다. 2016년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 함께 출연했던 유연석과 서현진이 10년 만에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티저 포스터 속 민준호와 강지선은 서로 반대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 마치 평행선을 달리듯 서로 다른 주장을 펼치며 팽팽하게 맞서는 두 사람의 관계를 짐작하게 한다. 여기에 '둘 중 한 사람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문구가 더해져 과연 누구의 말이 진실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어둠과 빛의 대비도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을 둘러싼 어둠은 베일에 가려진 진실을 떠올리게 하는 반면 눈을 강렬하게 비추는 빛은 진실과 거짓 사이에 놓인 두 인물의 복잡미묘한 심리를 표현한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라이어'는 오는 10월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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