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윈터 악성 게시물에 강경 대응…"선처·합의 NO"

지속적인 악성 게시물에 강력한 조치
"적발되는 가해자 법적 책임 물을 것"


SM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에스파 윈터와 관련한 악성 게시물 단속에 나섰다. 사진은 윈터가 지난 6월에 개최된 정규 2집 'LEMONADE(레모네이드)'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모습. /서예원 기자

[더팩트 | 문채영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에스파 윈터를 괴롭히는 악플러들에게 강한 법적 처벌을 예고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8일 공식 소셜 미디어에 "윈터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유포되고 있는 악의적인 게시물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한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현재 각종 플랫폼에서 윈터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명예훼손, 모욕, 악의적인 비방 및 인신공격, 성희롱 등 위법한 게시물과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게재되고 있다"며 "당사는 법무법인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고소 등 법적 절차를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당사는 익명 게시판이나 소셜 미디어 등에서 이루어지는 불법행위 역시 예외 없이 대응할 것이며 국내외를 불문하고 게시물의 작성 및 유포 경로와 작성자 특정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여 관할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강한 처벌도 예고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적발되는 가해자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임을 거듭 강조한다"며 "범죄 행위에 가담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당사는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으로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모든 게시물 및 콘텐츠에 대한 자료를 수시로 수집∙확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악성 게시물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다짐했다.

윈터는 2020년 에스파의 멤버로 데뷔했다. 'Black Mamba(블랙맘바)' 'Next Level(넥스트 레벨)' 'Spicy(스파이시)' 'Supernova(슈퍼노바)' 'Whiplash(위플래시)' 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14일 'SYNK : COMPLaeXITY(싱크 : 컴플랙시티)'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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