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테이블', 안효섭 vs 장률…치열한 라이벌 매치 예고

자유로운 천재 셰프·완벽주의 노력파의 맞대결
10월 24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


JTBC 새 토일드라마 '파이널 테이블'에서 호흡을 맞추는 배우 안효섭(맨 위 왼쪽)과 장률의 스틸이 공개됐다. /SLL,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영화사두중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안효섭과 장률이 최고의 셰프 자리를 두고 제대로 맞붙는다.

JTBC 새 토일드라마 '파이널 테이블'(극본·연출 김도훈) 제작진은 30일 서로 다른 방식으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강한(안효섭 분)과 차우진(장률 분)의 스틸을 공개했다.

'파이널 테이블'은 최고의 한국인 요리사를 뽑는 '더 테이블: K 셰프 2026' 대회를 위해 전 세계에서 모인 한국인 셰프들이 벌이는 화려한 음식과 기막힌 사연들의 향연을 담은 드라마다.

안효섭이 분한 강한은 레스토랑 '파밀리아'의 헤드 셰프로 타고난 미적 감각과 탁월한 습득력을 지닌 천재다. 자유분방한 성격답게 한곳에 머무르기보다 매년 다른 레스토랑과 계약을 맺으며 거처를 옮긴다. 덕분에 어느 한 나라에 국한되지 않고 세계 각국의 요리법을 아우르는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갖췄다.

반면 장률이 연기한 차우진은 이와 정반대의 길을 걸어왔다. 명문 요리 학교를 거쳐 수련을 쌓은 국내 최고 레스토랑 '엑셉시옹'의 헤드 셰프다. 한 치의 실수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로 철저한 연습을 거듭하며 실력을 쌓아왔다. 그의 성격처럼 요리 역시 화려하면서도 자로 잰 듯 정확하고 엄격한 격식을 자랑한다.

성장 과정부터 성격, 추구하는 요리까지 닮은 구석을 찾기 어려운 두 사람이지만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바로 요리를 대하는 진심이다. 더 좋은 재료를 얻기 위해서라면 지구 끝까지 달려가고 플레이팅 각도부터 음식의 익힘 정도까지 사소한 부분도 허투루 넘기지 않는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자신만의 요리를 완성해 온 두 셰프의 자존심 대결이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강한과 차우진의 승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두 사람은 과거 해외에서 열린 요리 대회에서도 한 차례 맞붙었다. 당시 강한이 1위, 차우진이 2위를 차지한 만큼 이번 '더 테이블: K 셰프 2026'에서 펼쳐질 재대결 결과가 궁금해진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파이널 테이블'은 오는 10월 24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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