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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박지윤 기자] 할리우드 배우 짐 캐리가 오랜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LA타임스에 따르면 짐 캐리는 최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수년간 교제해온 연인 민아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자르상 시상식에 참석하며 공식 석상에 함께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공로상을 품에 안은 짐 캐리는 민아를 향해 "나의 숭고한 동반자다. 사랑한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로써 짐 캐리는 세 번째 결혼을 하게 됐다. 그는 1987년 배우 출신 멜리사 워머와 결혼해 딸 제인을 뒀으나 1995년 이혼했다. 이후 1996년 영화 '덤 앤 더머'로 호흡을 맞춘 배우 로렌 홀리와 재혼했으나 이듬해 각자의 길을 택했다.
짐 캐리의 아내가 된 민아는 한국계 출신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국적이나 신상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상황이다.
1962년생인 짐 캐리는 1975년 드라마 '해피 데이즈'로 데뷔했고 영화 '마스크' '트루먼 쇼' '이터널 선샤인'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내년 개봉 예정인 영화 '수퍼 소닉 4'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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