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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이 배우 김민의 구옥 생활을 둘러싼 연출 의혹을 부인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7일 <더팩트>에 "방송에 나온 주택은 김민이 실제 거주하는 공간이 맞다"며 "제작진이 촬영을 위해 별도로 정비하거나 상황을 연출한 부분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발전기 사용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서도 "해당 주택은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곳으로 발전기는 실제 생활하면서 평소 사용하던 것"이라며 "촬영을 위해 따로 준비하거나 설정한 것은 아니다. 촬영을 위해 제작진이 별도로 개입한 부분은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민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경기 동두천의 구옥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방송에서 그는 발전기를 이용해 전기를 공급받는가 하면 낡은 집 곳곳을 직접 보수하며 생활하는 일상을 보여줬다.
그러나 방송 이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연출 의혹이 제기됐다. 포털사이트 지도에 등록된 과거 주택의 모습과 방송에 등장한 모습에 차이가 있고 주택 인근에 전봇대가 있다는 점 등을 근거로 방송을 위해 일부 상황을 설정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다.
이와 관련해 김민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를 통해 "조작이나 설정은 정말 없다. 이곳은 제게 정말로 남다른 공간"이라며 "가족처럼 지내는 형과 누나, 그들의 소중한 추억이 그대로 담긴 곳"이라고 해명했다.
최근 '나 혼자 산다'는 방송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잇따르고 있다. 앞서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즉흥 여행을 두고 사전 준비 의혹이 불거졌으며 제작진은 처음에는 촬영 지원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알마티시 관광청으로부터 행정 절차와 현장 진행을 위한 촬영 협조를 받았다고 설명하며 사과한 바 있다.
한편 김민은 2011년 드라마 '파워레인저 사무라이'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카지노'와 '킬러들의 쇼핑몰'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최근에는 '포핸즈'에서 김실장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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