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입대' 세븐틴 부승관 "'신인감독2' 함께할 수 있어 다행"

8일 제작발표회 참석…11일 첫 방송
"시즌1 끝난 직후부터 내 자리 어필"


그룹 세븐틴의 부승관이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시즌2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시즌2를 촬영할 수 있어서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새롬 기자

[더팩트 | 문채영 기자] 그룹 세븐틴(SEVENTEEN)의 부승관이 입대 전 '신인감독 김연경2'에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을 내비쳤다.

부승관은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시즌2(이하 '신인감독 김연경2')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다행히 입대 전에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며 "많은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의 시즌2에 출연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신인감독 김연경2'는 2년 차 경력감독이 된 김연경과 팀 '필승 원더독스'가 언더(UNDER)에서 원더(WONDER)로 나아가는 구단 창설 프로젝트다. 지난해 9월 방송된 시즌1이 김연경의 감독 도전을 그렸다면 이번 시즌은 한층 치열해진 경쟁에 뛰어드는 팀의 여정을 담는다.

지난 시즌에서 팀매니저로 활약했던 부승관은 이번 시즌에서 홍보팀장 역할을 겸한다. 그는 "시즌1이 끝난 직후부터 시즌2에 참여하고 싶었다. 계속 내 자리를 어필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특히 '신인감독 김연경2'는 그의 입대 전 마지막 고정 예능이다. 육군 군악병에 최종 합격해 올해 입대를 앞둔 부승관은 "작년부터 올해 입대 예정을 생각하며 일정을 정리하고 있었는데 '신인감독 김연경2'를 하고 갈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설명했다.

후임을 희망하지는 않지만 자리를 비우는 동안 시즌3가 제작된다면 매니저 모의고사를 치르겠다는 의견도 전했다. 부승관은 "단순히 좋아하는 정도로는 안 된다"며 "휴가를 써서라도 선수와 우리 프로그램을 향한 애정과 지식을 검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븐틴 멤버를 추천하지는 않았다. 부승관은 "내 후임으로 우리 멤버는 절대 안 된다. 다른 멤버가 잘되는 모습은 내가 못 본다. 못된 마음"이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2015년 세븐틴의 멤버로 데뷔한 그는 '아주 NICE(나이스)' '울고 싶지 않아' '손오공' '예쁘다' '박수' 등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MBC '뜻밖의 Q', tvN '호구들의 감빵생활', JTBC '괴팍한 5형제', tvN '라켓보이즈',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 등의 예능에 고정으로 출연하며 활발한 활약을 펼쳤다.

MBC 새 예능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2'는 오는 11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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