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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조영민 감독이 배우 유연석과 서현진의 연기 호흡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극본 백재영, 연출 조영민) 제작진은 22일 조영민 감독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는 작품이 담긴 메시지부터 배우 유연석과 서현진의 케미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라이어'는 하나의 기억을 두고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가 진실을 향해 치열하게 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2016년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 함께 출연했던 유연석과 서현진이 10년 만에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 감독은 "'라이어'는 한 사건에 대해 서로 다른 주장을 펼치는 두 남녀의 진실 게임을 다루고 있는 심리 스릴러"라며 "무엇이 진실인지, 누구의 말을 믿을 것인지, 진실과 거짓 혹은 선과 악을 판단하는 근거는 무엇인지 끊임없이 질문하며 거짓말의 본질과 믿음의 오류에 관해 이야기해 보는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조 감독이 처음 대본을 보고 끌린 키워드 역시 '거짓말'이었다. 그는 "진실을 두고 서로 다른 주장을 펼치는 두 사람의 이야기인 만큼 누구의 말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궁금증을 가지는 동시에 '진짜 거짓말쟁이'는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생각도 해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그렇다면 '라이어'의 관전 포인트는 무엇일까. 조 감독은 "유연석과 서현진의 연기 대결"이라며 "서로 전혀 다른 주장을 펼치며 주변 인물과 시청자를 설득해 가는 연기가 굉장히 흥미롭게 펼쳐진다. 두 배우가 만들어내는 팽팽한 긴장감과 치열한 연기 대결이 시청자분들께도 큰 재미와 몰입감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총 12부작으로 구성된 '라이어'는 오는 3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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