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술래게임' 준우승…첫 서바이벌 완주 "행복하고 영광"

최종 2위로 10회 여정 마쳐
종영 소감 "앞으로의 행보도 지켜봐 달라"


배우 윤상현이 디즈니+ 예능 '술래게임'으로 첫 서바이벌 예능에 도전한 가운데, 준우승을 차지하며 유의미한 결과를 남겼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윤상현이 '술래게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데뷔 후 첫 서바이벌 도전을 마쳤다.

윤상현은 22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술래게임'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1일 9~10화를 공개하며 막을 내린 '술래게임'은 도파민을 폭주하게 하는 추격전과 숨어 있는 술래의 심리전이 맞물린 극한 체험형 추격 서바이벌 예능이다. 최종 결승에는 윤상현을 비롯해 말왕 박지민 양다일 황재균이 올랐다. 치열한 대결 끝에 말왕이 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에 이름을 올린 윤상현은 "현정완 PD님의 팬이었던 만큼 '술래게임'에 참가할 수 있어 행복했고 정말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소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즐겨 봤다는 윤상현은 "미팅할 때부터 열정적이었고 꼭 참여하고 싶다는 의지도 강했던 작품이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번 '술래게임'에서 윤상현은 전략적인 플레이와 빠른 두뇌 회전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매 라운드 상위권에 오르는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줬고, 탈락 위기에 놓인 데스매치에서도 기발한 플레이로 생존했다. 마지막 회에서는 다리 부상으로 뛸 수 없는 상황에서도 묘수를 찾아내며 결승까지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말왕과 맞붙은 순간은 윤상현에게도 기억에 남았다. 그는 "결승전에서 말왕 형과 단둘이 대결했던 순간이 잘 잊히지 않는다"며 우승을 목전에 두고 아깝게 놓친 아쉬움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내 윤상현은 "앞으로의 행보도 지켜봐 달라"는 패기 넘치는 당부를 덧붙였다.

지난 2022년 tvN 드라마 '슈룹'으로 데뷔한 윤상현은 이후 드라마 '닥터슬럼프' '조립식가족' '보물섬',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 등에 출연하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영화 '매드 댄스 오피스'를 통해 관객들과 만났다.

차기작은 영화 '악구: 달 그림자의 비밀'로 2027년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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