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연프'"…'돌싱N모솔', 도파민 가득한 2기 출격(종합)

3일 오전 11시 제작발표회 개최
"사랑·웃음·도파민 가득한 프로그램"


만화가 김풍, 배우 채정안, 김재훈 PD, 래퍼 넉살(왼쪽부터)이 3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MBC에브리원·E채널 새 예능프로그램 '연애기숙학교 2기-돌싱N모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프로그램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성렬 기자

[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돌싱 여자와 모태솔로 남자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돌싱N모솔'이 새롭게 돌아온다. 이번 시즌에는 한층 짙어진 로맨스와 예측 불가한 관계의 변화가 펼쳐질 예정이다. 개성 넘치는 출연진이 예고된 만큼 어떤 설렘과 웃음을 안길지 관심이 모인다.

MBC에브리원·E채널 새 예능프로그램 '연애기숙학교 2기-돌싱N모솔'(이하 '돌싱N모솔') 제작발표회가 3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김재훈 PD와 배우 채정안, 만화가 김풍, 래퍼 넉살이 참석해 프로그램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돌싱N모솔'은 한 번 더 사랑하고 싶은 돌싱 여성들과 한 번도 연애를 해보지 못한 모태솔로 남성들이 만나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서로 다른 연애 경험과 개성을 지닌 입학생들이 한 공간에서 생활하며 만들어갈 관계와 감정의 변화를 담는다.

김재훈 PD는 "돌싱은 돌싱끼리, 모태솔로는 모태솔로끼리 만나는 연애 프로그램을 보면서 '왜 끼리끼리만 만나야 할까. 이것도 편견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편견을 깨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프로그램"이라며 "서로 다른 두 집단이 만나 벌어지는 예측 불가한 상황과 진솔한 감정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김풍 채정안 넉살(왼쪽부터)이 진행을 맡은 '돌싱N모솔'은 한 번 더 사랑하고 싶은 돌싱 여성들과 한 번도 연애를 해보지 못한 모태솔로 남성들이 만나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성렬 기자

앞서 지난 6월 종영한 1기는 극과 극의 연애 경험을 지닌 남녀가 만나 펼치는 솔직하고 거침없는 로맨스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2기에서는 한층 짙어진 설렘과 더욱 매운맛의 갈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1기에서는 연애에 서툴렀던 모태솔로 남성 조지가 돌싱 여성들의 조언을 받아들이며 변화하고 마침내 최종 커플로 이어지는 성장 서사로 주목받았다.

김 PD는 "1기가 출연자의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면 2기는 본격적인 연애 프로그램"이라며 "1기는 연애 프로그램인 듯 아닌 듯 애매모호한 위치에 있었다면 이번 시즌은 연애 프로그램의 성격이 더욱 강해졌다"고 차별점을 짚었다.

이어 김풍은 "기존 연애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남녀가 만나 시작한다. 반면 '돌싱N모솔'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관계에서 출발한다"며 "처음에는 이해하지 못하던 사람들이 점차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이 흥미로웠다"고 회상했다.

서로 다른 두 집단이 만나 만들어가는 예측 불가한 상황은 '돌싱N모솔'만의 관전 포인트다. 채정안 김풍 넉살은 1기에 이어 이번 2기에서도 진행을 맡아 출연진의 이야기를 더욱 흥미롭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풍 채정안 넉살(왼쪽부터)이 진행을 맡은 '돌싱N모솔'은 오늘(3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시청자들과 만난다. /김성렬 기자

특히 채정안은 1기와 2기를 연이어 하면서 연애 프로그램만의 매력에 빠졌다. 그는 "원래 연애 프로그램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다. 하지만 '돌싱N모솔'을 하면서 도파민을 느꼈고 머릿속이 출연자들의 얼굴로 가득 찰 만큼 몰입했다"며 "이번 시즌 역시 단순한 남녀의 만남을 넘어 인간관계까지 생각하게 된다. 스스로를 돌아보는 거울 치료까지 하면서 푹 빠져 있다"고 전했다.

넉살은 예상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출연자들에게 흥미를 느꼈다. 그는 "제작진을 믿지 못할 정도로 출연자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고 있다. '이게 어떻게 모태솔로지?' 싶을 때도 있고 연애에 능숙할 것 같은 분들이 오히려 삐걱거리는 모습을 보면서 재미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돌싱N모솔'은 연애 경험치가 서로 다른 돌싱 여성과 모태솔로 남자가 만나 펼치는 로맨스를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서로 다른 연애관을 지닌 남녀가 가까워지며 어떤 설렘과 반전을 만들어낼지 궁금해진다.

김풍은 "'돌싱N모솔'은 단순히 모태솔로끼리, 돌싱끼리 만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연애에 도전하고 실패하는 과정까지 가감 없이 보여준다"며 "이번 2기에는 사랑도 있고 웃음도 있고 도파민도 터진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시청을 독려했다.

'돌싱N모솔'은 오늘(3일)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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