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프트' 김우빈·서은수, 극과 극 야구 지도법

재능을 보는 정민용 vs 노력을 믿는 윤서진
덕천고 야구부 이끄는 두 사람…12월 5일 첫 방송


tvN 새 토일드라마 '기프트'가 상반된 김우빈과 서은수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tvN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김우빈과 서은수가 야구를 향한 같은 마음, 서로 다른 방식으로 색다른 호흡을 예고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기프트'(극본 민정·해주·성은, 연출 김규태·함승훈) 제작진은 4일 야구부를 지도하는 김우빈과 서은수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기프트'는 불의의 사고 이후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된 전 프로야구 투수코치가 전국 꼴찌 고교 야구부 감독으로 부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스틸에는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정민용과 그라운드 위 선수들을 바라보는 윤서진의 모습이 담겼다. 붉은 야구 점퍼를 입고 더그아웃에 앉은 정민용은 작전지를 손에 든 채 진중한 표정으로 경기를 살핀다.

윤서진은 팔짱을 낀 채 정면을 응시하며 단단한 분위기를 드러낸다. 그라운드에서 선수들을 바라보는 뒷모습에서는 야구부를 지키려는 책임감과 애정이 묻어난다.

정민용은 선수들의 재능과 가능성을 꿰뚫어 보는 특별한 능력을 얻게 된 인물이다. 한때 경기 결과보다 과정과 성장을 믿었지만, 능력을 얻은 뒤 선수들의 재능을 기준으로 팀을 바라보기 시작한다.

윤서진은 덕천고 야구부장으로 해체 위기에 놓인 야구부를 지키기 위해 선수들의 노력과 가능성을 믿으며 고군분투한다.

두 사람은 야구를 향한 진심은 같지만 팀을 이끄는 방식에서는 차이를 보인다. 선수들의 재능을 중시하는 정민용과 노력과 가능성을 믿는 윤서진이 덕천고 야구부에서 어떤 변화를 만들어갈지 관심이 모인다.

총 12부작으로 기획된 '기프트'는 오는 12월 5일 저녁 9시 1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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