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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안보현과 이성민이 '신의 구슬'의 첫 출발을 힘차게 알렸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의 구슬'(극본 정현민, 연출 정대윤) 제작진은 5일 안보현과 이성민을 중심으로 모인 주역 배우들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이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열연을 보여줘 첫 방송에 기대감을 더했다.
'신의 구슬'은 30여 년간 이어진 몽골과의 전쟁으로 패색이 짙어가던 서기 1258년(고려시대), 호국의 성물 관음보주를 찾아 전쟁터로 뛰어든 호송대의 영웅적 투쟁과 그들을 구하려는 황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안보현은 황제를 호위하는 견룡군 출신이자 호송대 도령(특임지휘관) 백결 역을 맡는다. '신의 구슬'을 통해 처음으로 사극 주연에 도전하는 그는 강렬한 액션부터 섬세한 감정 연기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안보현은 "승마 연습을 하고 있다. 액션이 많이 가미돼 있는 작품이다 보니 더 열심히 연습하고 있고 야별초랑은 조금 다른 색다른 느낌을 주기 위해 발성 발음 톤 잡는 데 연구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성민은 고려의 특수부대 야별초의 별초장 최구로 분한다. 최구는 수많은 전장을 누빈 백전노장이자 소규모 부대를 이끄는 지휘관으로 백결을 지켜야 하는 임무를 맡는다. 이성민은 오랜 전투를 거쳐온 무사의 묵직한 존재감과 카리스마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성민과 안보현이 함께 관음보주를 찾아 나서는 여정에서 보여줄 연기 시너지 역시 주요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수현은 황제의 막내딸 경화궁주 왕희 역을 연기한다. 왕희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성장해 나가는 인물이다. 수현은 인물의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의 또 다른 서사를 이끌 예정이다.
하윤경은 호송대의 길잡이 걸승으로 변신한다. 강화도 저잣거리 청루의 무모였던 걸승은 우연한 계기로 호송대의 길잡이가 된다. 뛰어난 생존력과 배짱을 지닌 것은 물론 다정한 속내와 깊은 불심까지 갖춘 캐릭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신의 구슬'은 나라의 마지막 희망인 관음보주를 둘러싼 치열한 사투를 중심으로 액션 멜로 성장 서사를 다채롭게 펼쳐낼 전망이다.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인물들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진다.
총 14부작으로 구성된 '신의 구슬'은 오는 12월 5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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